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플라톤 철학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그리스 고전철학 원전 강독과 번역을 하며, 철학아카데미와 문화센터에서 서양철학 및 인문학 고전 읽기와 개론 강의를 하고 있다. 역서로《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공역),《크라튈로스》(공역),《플라톤의 법률 1, 2》(공역),《서양고대철학 1》(공저) 등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첨단 CG 기술이 동원된 SF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현란한 영상 이미지들은 즉각적으로 느끼고 반사적으로 감탄을 연발하게 하지만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상상력의 힘과 내면의 경험은 읽고 쓰고 이야기하는 언어 능력에서 배양되고 심화된다는 것. 이 책의 숨은 실험정신과 가치는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