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생. 네 살 때 유대인 수용소에서 가족을 모두 잃고, 동생과 단둘이 살아남았다. 수용소로 가기 전 안네 프랑크의 이웃에 살았으며, 베르겐 벨젠 수용소에서 안네와 그의 언니 마르고와 함께 같은 막사에 있었다. 그녀는 안네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동안 숨겨왔던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의 말 못할 고독과 슬픔을 70년 만에 고백한다. 이 책은 전쟁 희생자인 그녀 내면의 혼란과 아픔을 통해 전쟁 자체의 잔혹성을 보여준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두 번째 남편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가인 개리 골드슈나이더와 함께 살고 있으며 전문 음식 평론가로 활동하며 17권의 요리책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