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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산하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70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TV 프로듀서
작가이미지
김형민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1988년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해 서울로 돌아와 지금껏 살고 있다. 본명보다 필명 ‘산하’로 유명하다. 전공자도 놀라는 역사 지식에 더해 읽는 이들마다 울컥하게 만드는 글 솜씨로, 골수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글쟁이다. 6.25전쟁 당시 흥남 부두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할아버지 덕에 1970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이후 부산 양정동에서 자랐다. 당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리스트 양정모가 양정동에 살았을 거라 생각하며 그의 얼굴이 새겨진 딱지로 동네 딱지왕을 석권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데리고 간 경주 천마총에서 시작된 역사에 대한 호기심은 이후 그를 역사학도로 이끌었다. 그러나 정작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들어간 이후에는 노래패와 그 밖의 ‘엄한’ 활동에 빠져 대학 생활을 보냈다.

1995년 방송에 입문, 프로듀서로 일하며 [리얼코리아] [특명 아빠의 도전] 등 시민들의 삶과 풍경을 그리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10년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간간히 올린 ‘산하의 오역’이라는 이야기에 사람들의 호응이 몰리면서, 단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올리게 되었다. [한겨레 21]에 ‘김형민의 노 땡큐’, ‘응답하라 1990’을, 『시사인』에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는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썼다.

저서로 『마음이 배부른 식당』『썸데이 서울』『삶을 만나다』『그들이 살았던 오늘』『접속 1990』『교과서가 들려주지 않는 양심을 지킨 사람들』 『한국사를 바꾼 협상의 달인들』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 『사랑도 발명이 되나요?』 『역사를 만든 최고의 짝』 『딸에게 들려주는 한국사 인물전 1, 2』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1, 2』 『한국사를 지켜라 1, 2』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맥주의 생명은 ‘목 넘김’이라는 말을 한다. 그에 따르자면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눈 넘김’일 것이다. 장담하거니와 이 책을 한 번 펼쳐 들면 결코 ‘꺾어 읽지’ 못하고 ‘원샷’으로 읽을 수밖에 없다. 한 치의 막힘도 없이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시원스레 꿀꺽꿀꺽 재미있게 읽히니 이렇게 ‘눈 넘김’이 부드러운 책도 드물 것이다. 시원하다, 장쾌할 만큼 시원하다.
  • 우연은 항상 필연을 내포한다. 80년대 중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집을 나온 소년과 수배 중이던 운동권 대학생이 조우할 만한 공간은 24시간 만화방뿐이었다. 그 필연 속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에 의해 작은 역사가 시작된다. ‘정돌이’로 불렸던 소년은 그의 10대 중후반을 격동의 80년대 대학가에서 가로질렀고, 그곳에서 배운 풍물로 일가를 이룬다. 자랑스러운 만큼 뼈아프고, 빛나는 만큼 답답하기도 한 우리 현대사, 하지만 그 안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난다.

작품 밑줄긋기

오늘날 네덜란드 국가의 가사는 말 그대로 빌럼의 고백이자 네덜란드인들의 다짐이다. "나사우 가문의 빌럼, 나는 네덜란드인의 혈통이다. 조국에 충성을 다함을 죽을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 오라녜공으로서 나는 자유롭고 두려움이 없다."#리딩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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