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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순
南相順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63년 출생
출생지
경상북도 문경
작가이미지
남상순
국내작가 문학가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문화일보에 단편소설 「산 너머에는 기적소리가」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이듬해에 장편소설 『흰뱀을 찾아서』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이후 장편소설 『나비는 어떻게 앉는가』, 『동백나무에 대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들』, 『희망노선』과 소설 창작집 『우체부가 없는 사진』, 『도라지꽃 신발』을 펴냈다. 2006년 청소년 장편소설 『나는 아버지의 친척』을 발표한 이후로는 『라디오에서 토끼가 뛰어나오다』, 『사투리 귀신』, 『키스감옥』, 『걸걸한 보이스』, 『애니멀 메이킹』, 『인간 합격 데드라인』, 『스웨어 노트』, 『비공개 2인 카페』, 『낙원의 아이』를 출간했으며 장편동화로 『이웃집 영환이』, 『코끼리는 내일 온다』, 『특별한 이웃=□』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시인은 정신(상징, 법)으로 사는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몸으로 살까요? 아마도 둘 사이의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이쪽으로 기울어졌다가 저쪽으로 기울어지기도 하는 것이 인간의 타고난 모습이니 말입니다. 그러다가 어른이 되면 둘 사이의 긴장을 놓아 버리고 한쪽으로 기울어짐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인은 몸과 정신 사이의 긴장을 끝까지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때로는 상징적 죽음을 맞고 사회의 그늘로 밀려나더라도 끝내 깨어 있기를 선택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서 『청소년에게 시인이 읽어 주는 시인의 얼굴』은 우리 곁에 이름으로 남아 있는 몇몇 시인들의 아우라 속에 드리워진 진짜 얼굴, 개인적 표정을 추적하는 흥미로운 여정에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속 시인들의 얼굴이 표정까지 지정되어 있다고 느낄 때마다 그것을 시인이 진정으로 바랐을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들의 완성된 표정을 허물고 시가 처음 태어나는 순간으로 돌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 책은 박숲 작가의 첫 소설집으로 우리 사회 약자들의 입에서 터져 나온 절박한 비명으로 가득 차 있다.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소년은 엄마가 주인으로 있던 기린식당에서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리다가 어른들의 심심풀이 대상이 되고 만다. 엄마가 남긴 재산을 담보로 고모에게 맡겨진 아이 역시 보살핌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야 했다. 이웃집 여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괴로워하다 길에서 우연히 그녀의 환영과 맞닥뜨리고 홀린 듯 뒤를 쫓으며 자신의 욕망과 마주하는 구두 디자이너는 어떤가. 이렇듯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의 한결같은 플롯은 우리가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일상의 폭력들에서 나온 것이고 가해자가 모두 여성과 아이의 주변인이거나 보호자라는 점에서 읽는 이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른다. 보호는 소유 혹은 억압이라는 이름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불현듯 작가가 지시하는, 현실 너머 고통이 사라진 세계의 실루엣을 보아 버리고는 눈물을 펑펑 쏟고 만다. 이 소설집은 타인에게 받은 상처와 폭력의 심각성을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시각에서 돌아보게 하는 힘을 지녔다.

작품 밑줄긋기

바**애 2024.02.27.
p.30
보는 내내 국밥이 먹고 싶어졌던 책.언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들로 구성된 현실적인 책이었다.때문에 흥미롭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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