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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니 보카치오
Giovanni Boccaccio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313년 출생
사망
1375년 12월 21일
출생지
이탈리아
작가이미지
조반니 보카치오
해외작가 문학가
1313년 이탈리아 피렌체 부근에서 부유한 상인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주로 피렌체와 나폴리에서 살면서 경험한 중세 말의 급격한 변화를 작품으로 재현하려 했다. 젊은 시절 아버지가 일하던 바르디 은행의 나폴리 지사에서 견습 사원으로 일했고, 나폴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아버지가 프랑스로 떠난 후 라틴 고전과 프로방스 문학을 공부했다. 페트라르카의 시를 접하고 그의 문학과 사상에 매료되어 이후 그와 꾸준히 교류하면서 인문주의자로서의 길을 다졌다. 단테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평생 그를 존경했으며 『단테의 삶』(1364)을 집필했다. 1348년 페스트의 참상을 목격하고 이듬해부터 『데카메론』(1353)을 집필했다. 속어를 써서 인간의 욕망과 사랑, 삶과 죽음을 유쾌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해 당대 민중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널리 구전되었다. 그 외에 『필로스트라토』(1335), 『피에솔레의 요정』(1346), 『코르바치오』(1365) 등을 집필했으며, 피렌체 외교 사절 및 시의원, 롬바르디아 대사로도 활동했다. 말년에는 가난과 병에 시달리면서도 페트라르카 추모 소네트를 쓰고 1350년부터 집필한 『이교 신들의 계보』를 죽을 때까지 수정했다. 1375년 체르탈도에서 사망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o 2026.03.01.
p.21
그리고 그렇게 다양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죽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살아남지도 못하였고, 오히려 각자의 견해를 가진 많은 사람이 모든 장소에서 전염병에 걸 렸고, 건강한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었던 그들 자신이 사 방에서 거의 버림받은 채 죽어 갔습니다. 그리하여 한 시민 이 다른 시민을 혐오하였고, 거의 모든 이웃이 다른 사람을 돌보지 않았고, 친척들은 서로 아주 드물게 방문하거나 전혀 그러지 않고 멀리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그 재난은 얼마나 큰 두려움으로 남자들과 여자들의 가슴속으로 들어갔는지, 형 이 동생을 버리고, 아저씨가 조카를, 누이가 남동생을, 종종 아내가 자기 남편을 버렸으며, 거의 믿을 수 없을 만큼 심각 한 경우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식들을, 마치 자기 자식이 아닌 것처럼 살피거나 돌보는 것을 회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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