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성공한 사람들의 삶 을 곁에서 보고 인터뷰했다. 그들과 이야기 나누고, 밥 먹 고, 술도 마시며 품게 된 질문은 ‘왜 대부분이 열심히 살 지만 모두 성공하지는 못하는가’였다. 그리고 그 오랜 질 문의 답을 얼마 전 인터뷰에서 찾게 되었다. ‘deliberate practice’, 신중한 연습과 피드백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우 리는 늘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 말을 다른 사람들과 지나치 게 경쟁하거나 비교하면서 과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정도의 뻔한 말로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제의 나 보다 단 0.1cm라도 성장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이토록 간단한 성공 방식을 우리가 실제로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제의 내 문제를 바라볼 용기가 없고, 그래서 정확한 문제점을 모르고 계속해서 같은 실수 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해주는 좋은 스승도 필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건 이 책 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처음이기에 실수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마음, 실수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악착같이 배움 을 얻어 내려는 마음, 그리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 고 나아가려는 마음’이다. 바로 ‘세컨더리 마인드’다. “말 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다”라는 속담처럼 세컨더리 마인드를 지녀야 자신의 문제점을 찾 든, 좋은 선생님을 찾든, 해결책을 찾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개그맨 황현희에게 전유성 선생님이 좋은 스승이 되어준 것처럼, 이 책이 많은 이들의 시작을 이끌어줄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