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윤신영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직업
편집장
작가이미지
윤신영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과학 기자이며 데이터 기자. R과 파이썬을 이용해 숫자를 이야기로 바꾸길 좋아한다. 동아사이언스 기자로 근무하며 <과학동아> 편집장과 <동아일보> 과학담당기자 등을 지냈다. 미디어 플랫폼 ‘얼룩소alookso’ 에디터를 거쳐 지금은 비영리 과학 언론 지원 기관인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SMCK 미디어 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8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수상했다.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인류의 기원』(공저) 등을 썼고, 『스마트 브레비티』(공역) 『화석맨』 『왜 맛있을까』 『사소한 것들의 과학』 『빌트』(공역) 등 다수의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생명공학 전공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학 전공

수상경력

2009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과학언론상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얼굴의 기원과 진화를 파고드는 기사를 기획한 적이 있는데, 그때 깨달았다. 우리가 너무나 친숙하게 여겨 온 얼굴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지를. 기존의 지식 체계들, 그러니까 뇌과학이나 해부학, 유전학, 인류학 등으로도 지금 우리의 얼굴이 갖는 다양하면서도 보편적인 특성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었다. 얼굴이 왜 있지? 왜 모두 다르지? 인류의 얼굴은 동물과 심지어 유인원과 비교해 무슨 특징이 있지? 좋은 이론은 많은 경우 명쾌한 법인데, 이 질문들을 꿰어 설명할 좋은 이론을 우리는 아직 갖지 못했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갖지 못할 것이다.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을 때의 다음 전략은 가능한 한 다각도로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책이 취하고 있는 전략이 그렇다. 이 책은 얼굴의 진화와 관련해 가장 최신의 소식을 가장 충실하게, 또 통찰력을 갖고 다룬 책일 것이다. 기원을 추적하기 좋아하는 과학 기자로서 얼굴의 진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품었던 호기심과 갖가지 의문이 서서히 풀리는 느낌이 들어 기쁘다. 또 이 책을 읽으며 개인적인 의문을 조금 해소하기도 했다. 얼굴이 인간에게만 유독 중요한 특질일 가능성, 그러니까 얼굴에 대해 강조하고 집착하는 행위가 지나치게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바탕을 둔 행위가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얼굴의 진화를 장구한 동물 진화의 맥락에서 함께 바라본 이 책의 여러 논의를 읽으며 안도했다. 적어도 얼굴의 진화와 척추동물과는 관련이 있다니까. 그래도 여전히 지구생명중심주의라는 비판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고 그 존재가 얼굴을 지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안심해도 될 것 같다.
  • 이 책은 논증할 수 있지만, 과학으로 검증할 수 없는, 철학자 마시모 피글리우치가 ‘거의 과학’이라고 분류한 영역의 다양한 가설을 종횡으로 건드린다. 모두 읽고 나면 목차의 책 목록을 검색하고 있을 거라 확신한다. 영원을 견딜, 재밌는 책을 찾아서.

작품 밑줄긋기

에*스 2026.03.27.
p.352
크리스토퍼 콜럼부스는 인도사람을 칸의 후예라 오해 canibas족에서 식인종 carnival이 유래(27)식인 행위:죽은 사람을 기리기 위해, 원수를 갚으려고,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31)쿠루병:프리온이라는 뇌 속에 있는 단백질(34)인간의 아버지는 생물학적인 개념이 아니라 문화적인 개념이다.(48)쿠바드:가상 임신과 진통 경험(49)갓난아기의 얼굴은 엄마의 뒤쪽을 향해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출산이 어려움(67)골수와 뇌는 모두 순수한 지방 덩어리로 영양이 풍부한데, 이를 노리는 경쟁자는 벌레와 박테리아 정도(78)고지방 고단백 식습관은 두뇌와 몸집을 키웠고 아포 지방 단백질 E 엡실론 4를 통해 기름진 음식을 소화했다.(80)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멜라닌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듯이, 햇빛 보기 힘든 곳에서는 오히려 멜라닌이 없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100)흰 피부 돌연변이가 나타난 지 5000년 밖에 안된 이유는 농경의 발생과 정착 때문이다. 농경 이전 시대에는 자외선이 부족한 지역에 살아도 비타민 D가 풍부한 식물, 해산물, 고기를 충분히 섭취했기 때문이다.(102)농경&gt;심각한 영양 부족, 주기적인 식량 결핍, 전염병 취약, 병원성 강화(123)&gt;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급증&gt;경작지 필요&gt;전쟁 증가(125)&gt;유전자 다양성(126)'인간다움'이 머리끝이 아닌 발끝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그토록 힘들었던 것이다.(179)200만 년 전 아프리카에는 자연에 다르게 적응한 세 종의 친척 인류가 있었다. 바로 초식인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와 동물들이 먹고 남은 사체 찌꺼기를 먹은 호모 하빌리스, 그리고 사냥을 한 호모 에렉투스였다.(205)중립 이론과 완전 대체론(아프리카 기원론)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230)데니소바인은 뼈가 아닌 유전자로만 존재하는 인류 조상. 멜라네시아인들의 DNA의 각 4%는 데니소바인과 네안데르탈인의 것(238)호모 플로레시엔시스(243)섬왜소증 island dwarfism(249)아프리카 기원론과 다지역 연계론(262)인류학자 레슬리 화이트-인간이라는 유기체에게 문화란 체외 적응 기재다(267)문화가 진화를 대체한 게 아니라, 반대로 진화를 촉진-농경이 시작되어 비타민 D 부족&gt;흰 피부 돌연변이 5000년 전 발생(271)플라이스토세와 비교할 때, 최근 5000년 동안 인류는 그 이전 인류에 비해 100배나 빨리 진화-인구 증가, 의학 발달, 지역성(273)티벳인-고산 지역 적응 유전자 1000년 전(273)유인원 중 마지막으로 게놈이 밝혀진 기번의 한국어 명칭이 바로 긴팔원숭이(300)2026.03.27.금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