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장소현의 '그림은 사랑이다'를 3번째 읽고 있다. 이 책은 미술 전반의 주요한 주제들을 해박하고 구수한 입답으로 얘기를 나누듯 친근감 있게 풀어나간 특별한 책이다. 아마도 50여 년 미술과 우리 문화, 우리 연극에 깊은 사랑을 부어 온 저자의 열정과 깊은 안목과 저력이 이런 재미있고 편안하면서도 유익한 책을 쓸 수 있게 한 바탕이리라 생각된다. 전작 '그림은 그리움 이다'보다 좀 더 세련된 느낌이지만 구수하고 재미있는 특유의 분위기는 연속되고 있어 고맙게 생각된다. 재미와 새로운 관점에 웃다보면 미술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