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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48년 출생
출생지
충청남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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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국내작가 문학가
1948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북디자이너. 1973년 박목월시인으로부터 시, 이태극 선생으로부터 시조 추천되었으며, 시집 『한 방울의 피』 『지상의중심이 되어』 『고욤꽃 떨어지는 소리』 등과 시조집 『햇빛 시간』 등을 펴냈다.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겸임교수로 북디자인과 현대시를 강의하였으며 오늘의 시조문학상, '중앙일보' 시조대상, 이호우문학상, 편운문학상, 대한출판문화협회와 교보문고가 주관한 북디자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중학교 국정 교과서에 작품 「둑방길」 이 수록되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안경원 시인의 시는 현학과 허세가 아닌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시적 공간을 통하여 독특한 서정적 스펙트럼을 만들어낸다. 이는 현대시의 고유성과 관련된 것으로 ‘시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 대상을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추상적 의미로 전달하는 것이다’ 라고 할 때 안경원의 시는 분명 우리 시단에서 매우 소중한 부분임에 틀림 없다. 감정의 억제를 통하여 사물의 존재를 파악하고 인간 본질의 심층에서 정신의 깊이로 향하는 인식- 이는 안경원 시인만이 지닌 사유의 밀도를 형성하는 독특한 시적 자산이기 때문이다. 「릴케에게 묻는다」 「하늘 목도리」 「투시」「 한평생 접시, 쓰다듬는다」 외에도 여러 작품에 나타난 다양성은 비유컨대, 램프를 켜고 읽는 제임스 조이스 소설의 어느 페이지이거나 햇빛 좋은 봄날 등을 기댄 화강암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그 중간 어디쯤일 것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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