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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 어머니
유재영
동학사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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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바람 한 잎
싸리꽃 친정
그늘 반 평
우리 생生 무엇이 되어
고요론 論
향기론 論
팔마구리 경 經
비단강
은방울꽃
방아깨비 운 韻
봄을 소재로 한 두 개의 aphorism
등고선을 중심으로 한 다섯 가지의 서정적 비유
공복으로 우는 뻐꾸기
계절을 바라보는 네 가지의 형태
산경표를 읽는 열두 가지의 서정적 성찰
연두에서 초록까지
나목 평전
어느 날 북악에 와서
봄의 이름으로
이슬 세상
달항아리 어머니
물의 경전
독락당 獨樂堂
추사판전진경 秋史板殿眞景
청동빛 기행
봄날의 소유권
세상의 모든 아침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인수봉
잔디 봉분
수락에 들다
목련꽃 문장 文章
가을 망우리
비봉을 지나며
인사동 은발 銀髮
가랑잎 마스크
등 뒤에서 부른 이름
무심히 흘려보낸 가을 강
봄날의 경외성서
유재영 시조를 읽는 다섯가지의 비평적 성찰 - 김유중

저자 소개 1

1948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북디자이너. 1973년 박목월시인으로부터 시, 이태극 선생으로부터 시조 추천되었으며, 시집 『한 방울의 피』 『지상의중심이 되어』 『고욤꽃 떨어지는 소리』 등과 시조집 『햇빛 시간』 등을 펴냈다.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겸임교수로 북디자인과 현대시를 강의하였으며 오늘의 시조문학상, '중앙일보' 시조대상, 이호우문학상, 편운문학상, 대한출판문화협회와 교보문고가 주관한 북디자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중학교 국정 교과서에 작품 「둑방길」 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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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27*188*20mm
ISBN13
9788971909027

출판사 리뷰

유재영 시조는 한 자 한 획도 율격에서 어긋나지 않았다.
이달의 책, 한국문학번역연구원 번역대상도서로 선정되기도


한 자 한 획도 파격을 시도하지 않는 유재영 시조는 엄격한 율격의 정통을 지키며 뛰어난 감각과 투명한 이미지 시조의 미학적 완성은 이미 높이 평가되었다. 현대시조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유재영 시인의 작품들은 현대 시조집 사상 초유라고 할 만큼 6쇄를 (『햇빛시간』, 태학사, 2001) 기록하며, 당시 조선일보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평가는 물론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 그의 두 번째 시조집 『절반의 고요』는 시조집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번역연구원 해외번역 대상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그의 작품들은 미국 하버드대 한국학 교재에 수록되었다.

한국 시조 언어 정신사의 극단의 미!
당당히 현대시로서 시조의 위의를 높인 시집!


과작 시인으로 알려진 그는 “함축과 절제가 생명인 시조는 말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는 시인에게 더없이 가혹했으며, 앞으로 절필하는 심정으로 시조를 쓰겠다”라고 시인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그의 첫 시집을 두고 일찍이 시인 신경림은 “정지용이 이병기를 두고 말한 관조와 총혜의 소산이라고 일컬어져 마땅하다”라고 하였으며, 문학평론가이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인 장경렬은 두 번째 시조집에서 “그의 절제의 시세계에 숨을 죽였다”라고 했다. 4인 시조집 『네 사람의 노래(문학과지성, 2012)』에서 문학평론가 정과리는 “현대시조 극단의 미”라고 평하였으며, 문학평론가 장석주는 그의 시를 가리켜 “지존의 당당함, 한 치의 타협도 없다. 한 점의 더러움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조집 해설은 서울대 김유중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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