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이신 김정진 박사를 보면서,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늘 ‘인간승리’라는 단어를 떠올리곤 한다. 일찍이 제안왕으로 이름을 날린 그는 힘든 군 생활 속에서도 박사학위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내 부사관에서 교수로 전격 발탁되어 교육자로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맞고 있다. 참으로 대단한 반전을 일군, 드라마틱한 삶의 주인공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는 김 박사처럼 결코 녹록치 않은 삶의 질곡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제안왕’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빼곡히 담겨 있다. 책의 서문에서부터 쉽사리 눈을 뗄 수 없는 진한 감동이 밀려온다.
그와 너무도 닮은꼴인 전국의 제안왕들을 만났다. 그리곤 이내 그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그 어디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일상의 지혜를 만나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른 새벽 강둑길을 걷다 만난 듯이 신선한 이슬처럼 풋풋한 그들의 삶과 생각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희망’과도 같아 반갑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