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만화속세상에서 「양말 도깨비」로 데뷔. 따뜻한 그림체와 동화적인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만물상’은 중학생 때 읽은 장클로드 무를르바의 소설 『거꾸로 흐르는 강』에 등장하는 만물상점에서 따왔다. 그 책에 등장한 만물상점처럼 무엇이든 자유롭게 표현해내고 싶은 마음에 줄곧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온갖 물건을 파는 장사꾼처럼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감성적이고 탄탄한 세계관으로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곳에서 기다려」를 연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펼치는 중이다.
하지만 내가 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한디면 이 세상 누가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을까? 사람들은 남을 사랑하기 위해선 나를 먼저 사랑하라곤 말한다. 그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자 라고도 한다. 살아가다보면 선뜻 나서기 힘든 상황과 해결하기 힘든 과제가 내 앞에 나타난다. 그때마다 손쉽게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좌절하며 주저 앉은
“잊지 마. 비슷한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그런 의미에서 행운을 빌게. 너와 너의 비밀에게.“ 평범하지 않아 내 자신이 싫어지는 중,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마주한 것 같은 순간. 내 마음을 들켜버렸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는 상황이 마치 남들과 달라 어울리지 못하는 존재라도 친구는 있다는 걸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