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록밴드도 함께했습니다. 상상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다가 또 다른 상상과 창작의 세계인 그림책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을 꿈꾸며 만듭니다. 쓰고 그림책으로 『우리 아빠는 알로봇』 『우리 아빠는 외계인』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나 홀로 버스』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가을오후 별다를 거 없는 똑같은 일상과 문득문득 비루해 보이는 자신이 보여 마음이 우울해 질 때 이기호의 단편 소설집 김박사는 누구인가를 들고 공원벤치에 앉으면 세상이 즐거워집니다. 한편 한편마다 전체적으로 가볍지않은 유머러스함이 베어 있고 개인적으로는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인 "밀수록 다시 가까워지는" 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