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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스 디턴
Angus Deaton
해외작가 경제경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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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스 디턴
해외작가 경제경영 저자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연구로 공로를 인정받아20 15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프린스턴대학교 공공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다. 프린스턴대학교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는 브리스틀대학교 계량경제학과 교수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응용경제학과 연구원을 지냈다.

지금까지 200편에 가까운 전문 저널 논문을 발표했으 며 여섯 권의 책을 썼다. 특히 그중에서 2013년에 출간한 《위대한 탈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또 다른 대표 저작으로는 배우자이자 프린스턴대학교 공공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인 앤 케이스(Anne Case)와 함께 쓴 《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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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밑줄긋기

p.371
인간의 고통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은 잘 못이며, 그러한 고통에 기반한 부의 불평등은 부당하다는 데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또 우파건 좌파건 정치적 견해가 극과 극인 사 람들 사이에서도 지대추구와 족벌 경영과 정경 유착의 경제 체제인 '정실 자본주의(crony capitalism)'는 부당하다는 데도 역시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우리가 부의 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애덤 스미스가 "터무니없고 억압적인 독점권을 지지한다"고 비 난한 것과 같은 특별한 호의를 통해 부자가 되는 것이 부당하다는 데 대해 동의할 수 있다. 반면 소득 불평등을 감소시키는 어떤 행동도 따 라서 자동적으로 바람직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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