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를 가장 빛나는 자리에 세워 주고, 불안감에 흔들릴 때마다 든든한 창과 방패가 되어주며, 부끄러움 대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정히 토닥여주는 사람들. 어쩌면 나보다 더 나를 생각하고, 마음으로 움직이는 그런 멋진 이들이 있었기에, 배우로서 연기하는 매 순간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었다.
“늘 고맙다는 말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존경스러운 나의 슈퍼맨들의 이야기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의 반짝이는 작품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