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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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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습니다. 1995년부터 국립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제6대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4 자랑스러운 서울대사학인’으로 선정되었고, 도시사학회·호남사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한국사 속의 한국사』, 『남도의 섬과 바다 이야기』, 『역사 속의 시간, 시간 속의 역사』 등 다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맡아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최기종 시인의 시집 『목포, 에말이요』를 보면 목포의 풍경과 사투리와 먹거리가 잘도 버무려진 목포만의 정내미가 물씬 묻어난다. 아울러 남도 특유의 문화와 토속과 생태가 긴 호흡으로 펼쳐지는 것 같다. “목포에 가며는/홍탁에다 갈치속젓만으로도/맹헌 낯뿌닥 솔찬히 불콰혀지는디/쩐득쩐득헌 낙자발이며 멍게, 해삼, 개불꺼정 디려서는/씹을수록 개미지고 오돌토돌한 감흥이라니/오메! 얼척없당게”. 사실 나나 최 시인은 젊은 시절 직장을 따라서 목포에 정착하여 은퇴하고도 여전히 붙박이로 살아가고 있는 처지다. 낯선 곳에서 정든 곳으로 그리고 마침내 목포는 ‘사랑하는 곳’이 되어서 최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하여 목포 사람, 목포 시인임을 입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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