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복지, 노동, 여성, 청년, 교육, 금융자본, 비공식 모드 경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쓴 책으로 《복지의 배신》(이후, 2016), 함께 쓴 책으로 《속물과 잉여》(지식공작소, 2013) 등이 있다.
소액금융이 어떤 면에서 자본의 금융화를 대변하고 성공적인 자본축적의 모델이 되었는지를 『빈곤자본』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소액금융을 ‘전파’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논리와 그 한계를 파악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 빈곤자본의 논리와 소액대출 실시가 글로벌 남반구 빈민들에게만 적용되는 현실이 아니라 (……) 웬만한 북미 대도시 빈민가에도 들어와 있음을 연결시켜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