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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용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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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용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1940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10년간 근무하다가 남편의 직장을 따라 미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살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방학에 올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요리에 취미를 붙이게 되었다. 한국 요리의 대가 강인희 선생에게 정통 한국 요리를 사사했다.

외국에 사는 며느리들에게 요리법을 적어 보낸 편지를 모아 책으로 엮은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이 1993년 발간된 이래 2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97년에는 영문판 『A Korean Mother’s Cooking Notes』를 간행, 주부 요리 전문가로 국내외에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몬트에 거주하며 한국 요리 강습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요리를 널리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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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요리하는 재주와 최고의 재료 선택, 음식을 먹는 태도 모두가 배울 점이다 이선애와는 강인희 선생님께서 가르치시던 ‘한국의 맛’ 요리 연구실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 만나 요리할 때부터 어찌나 정성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요리를 배우고 익히는지, 그때부터 좋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연구실에서 나눠주는 레시피 프린트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한마디 한마디 적어 넣는 태도에 놀랐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뒤, 내가 연구실 ‘최요비(〈최고의 요리비결〉을 시청하고 요리를 배우겠다는)’ 학생들을 맡아 가르치게 되면서 그가 조교를 맡아 일했다. 그때도 너무나 열심히, 한 가지도 빠뜨리지 않고 최고의 조교 역할을 해냈다. 이후 내가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어 요리 교실을 그만뒀고, 선애 씨는 남편의 일 때문에 중국으로 갔는데 그곳에서는 또 중국 요리를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한국에 돌아온 뒤로는 일본에 사는 시누님을 찾아가 일본 요리와 식재료를 섭렵했다. 워낙 요리에 뿅 간 선애 씨라 도시락 전시회도 하면서 열심히 살더니, 언젠가는 연극 무대에 서보겠다며 연극도 했다(못 말리는 여인, 남편분이 많이 힘드셨을 거다). 그때도 많이 놀라기는 했다. 그런데 아들이 결혼하고 손주까지 봐서 이제는 할머니로 조용히 지내려나 했더니, 이번에는 책을 낸다고 해서 또 한 번 놀랐다. 한데 그 재주를 묵히면 아깝겠고, 요리할 때 재료는 최고의 것만 사용하고(재료가 별로이면 음식 맛도 별로이기는 하나), 남편과 두 분이서만 잡수셔도 식탁을 아주 예쁘게 꾸며놓고 드시니 이 모두가 배울 점이다. 열정이 많은 선애 씨의 다음 10종 경기는 무엇이 될지 아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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