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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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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
국내작가 번역가
생물학에서 ‘많은 것은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고수하는 학자다. 생명은 물속에서 생체고분자가 벌이는 춤사위다. 인간 세포의 8할은 헤모글로빈 단백질이 가득한 적혈구다. 헤모글로빈에는 헴이, 헴에는 철이 들었다. 미국 피츠버그대와 하버드대에서 그 헴의 대사와 세포막의 신호전달을 연구했다. 사방으로 펼쳐진 널따란 논 한가운데 자리한 정읍의 시골 마을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서울대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따는 동안 천연물 화학과 간 생물학을 공부했다. 현재 아주대 약대 교수다.
지은 책으로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김홍표의 크리스퍼 혁명』,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산소와 그 경쟁자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내 안의 바다, 콩팥』(오파비니아 13), 『탄소 교향곡』(오파비니아 15, 뿌리와이파리), 『태양을 먹다』, 『우리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다윈), 『신기관』(베이컨) 등이 있다. 2017년부터 『경향신문』 칼럼 <김홍표의 과학 한 귀퉁이>를 통해 우리 몸과 일상, 자연의 요모조모를 엄밀하되 따뜻한 과학의 눈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2025년부터 『내일신문』에 ‘식물은 화학자다’라는 주제 아래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야기는 누구나 좋아한다. 서사가 있는데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살아 꿈틀대기 때문이다. 정인경 작가의 『통통한 과학책』은 본질적으로 이야기책이다. 데모크리토스와 다윈, 힉스 입자가 격의 없이 등장한다. 과학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통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이야기이다. 우리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은 땅이나 나무를 구성하는 물질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그 물질은 움직이고 늦든 빠르든 모습을 바꾸지만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러므로 물질과 에너지의 이야기는 언제나 인간의 이야기다. 진화와 우주, 유전자와 인공지능을 하나로 꿰어 동서와 고금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이야기를 풀어 가는 여백 넓은 넉살꾼, 정인경 작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 이야기는 누구나 좋아한다. 서사가 있는데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살아 꿈틀대기 때문이다. 정인경 작가의 『통통한 과학책』은 본질적으로 이야기책이다. 데모크리토스와 다윈, 힉스 입자가 격의 없이 등장한다. 과학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통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이야기이다. 우리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은 땅이나 나무를 구성하는 물질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그 물질은 움직이고 늦든 빠르든 모습을 바꾸지만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러므로 물질과 에너지의 이야기는 언제나 인간의 이야기다. 진화와 우주, 유전자와 인공지능을 하나로 꿰어 동서와 고금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이야기를 풀어 가는 여백 넓은 넉살꾼, 정인경 작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작품 밑줄긋기

p.6
오랫동안 면역계가 활성 상태이면 장 투과성이 증가하고 면역물질이 몸 전체로 퍼져 다양한 비감염성 질병과 증세에 취약하게 상황을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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