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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
해외작가 예술/여행 저자
출생
1975년 11월 07일
직업
뮤지션
작가이미지
김정범
해외작가 예술/여행 저자
뮤지션이자 작곡가, 영화음악감독, 대학교수.
1999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제1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뮤지션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2003년 팝재즈밴드 ‘푸딩’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프로페셔널 뮤직 학사를, 뉴욕 대학교에서 재즈스터디 석사를 취득했다. 재미 기간 중 ‘푸디토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보다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앨범 [episode: 이별]의 수록곡 ‘Viajante’는 2012년 브라질 뮤직 어워드 ‘CATA-VENTO 2012’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 [멋진 하루]의 음악이 트라이베카 영화제와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뉴욕 MoMA에서 특별 초청 상영되었다. 그 외에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로 [러브토크] [577 프로젝트] [롤러코스터] [허삼관] 등이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로 있으며, SBS 파워FM ‘애프터클럽’의 DJ로 활동하는 한편 [부산일보]에 칼럼 [푸디토리움의 음반가게]를 연재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모르면(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음악이라면), 그게 바로 재즈지!” 알레산드로 바리코가 구체적인 곡명을 쓰지 않은 이유도 어쩌면 그래서가 아닐까요. 그럼에도 음악은 이야기 전체에 더없이 풍성하게 넘쳐 흐릅니다. 노베첸토가 피아노를 연주하던 20세기 초, 많은 천재 뮤지션들이 활약한 덕택에 대중음악은 새로운 국면을 거듭 맞이했습니다. 그들로 인해 음악은 변화했지요. 지금 그 시절의 음악이 물론 새롭게 들리지는 않겠지만, 시대가 달라졌을 뿐 우리는 여전히 새로운 음악과 그 변화의 기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새롭고 위대한 음악을 연주하게 되기까지 타인이 이해하기 힘든 음악적 고통과 노력의 시간이 노베첸토에게도 존재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그를 배에서 살게 한 진짜 이유는 아닐까 혼자 상상해봅니다. 아마 노베첸토의 연주와 음악은 그 자체로 시대를 이끄는 가장 격렬한 음악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궁금할 수밖에 없는 위대한 재즈의 탄생처럼 말이지요.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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