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사는 너에게, 나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찰나의 순간일지 몰라. 그럼, 네 영혼에 새겨넣어 줄게. 내 한순간을, 나츠키 스바루라는 남자가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도 빛이 바라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남자였다는 걸!나를 선택해, 베아트리스! 누군가 밖으로 데리고 나가 주길 원하니까! 넌 항상 문 앞에 앉아 있던 거잖아!
"더는 잠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죠. 이제는 온 세상이 당신들 적이다."자신에게는 승리할 힘이 없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상대의 힘을 계속해서 깎아내는 것.그것이 오토 스웬이 '검성'과도 '대참모'와도 다른 에밀리아 진영의 내정관으로서, 자신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는 싸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