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오리’(www.philo-electro-ray.org)의 운영자이다. ‘전기가오리’는 사회정치적인 주제의 철학적 측면에 주목하고, 반엘리트주의를 주창하며, 철학을 둘러싼 격차 문제의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문 공동체, 공부 모임이자 출판사이다. <보르헤스와 열한 개의 우물>은 ‘전기가오리’에 연재되었던 글을 전면수정한 것으로, 이러한 ‘전기가오리’의 정신이 오롯이 담겨있는 책이다. 쓴 책으로는 <현대 한국어로 철학하기>(공저), 옮긴 책으로는 <헤겔의 영혼론> 등이 있다. <있는 것에 관하여>(공역)를 포함한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 및 서양 철학의 논문도 여럿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