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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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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
국내작가 종교 저자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고, 미국 보스턴 컬리지(Boston College) 및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연구하였다. 서울기독대학교 교수로서 교무연구처장, 신학전문대학원장,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이사, 도마복음연구회 회장, 한국종교교육학회 부회장, NCCK 신학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기독교교육의 재개념화』, 『기독교문화교육과 주일교회학교』, 『영성과 교육』, 『연꽃십자가: 개운사훼불사건과 종교평화』, 『내가 꿈꾸는 교회』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도마’가 쌍둥이란 의미를 갖고 있듯이, 성서와 도마복음도 쌍둥이로 이해될 수는 없을까? 마치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이 서로 직접 연관이 없지만, 그 둘이 성서의 시작과 끝을 이루면서 한 쌍둥이가 되었듯이 말이다. 히브리어와 콥트어를 비롯한 해박한 성서언어 연구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그런 상상력을 갖고 도마복음을 멋지게 해설해 주고 있다. 도마복음의 깊은 깨달음의 세계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 지금은 문화 격변기의 시대이다. 소위 ‘포스트모던’(post-modern)으로 불리는 문화현상이 인류를 휩쓴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해체주의, 다원주의, 다문화주의, 포스트휴먼 등의 논의에 이르기까지 그 이름을 달리 변용시키면서 포스트모던의 위용은 여전히 대단하다. 이런 상황에서 목회는 마치 폭풍 속을 항해하는 배와 같다. 그래서 목회란 마치 하나님의 나라로 표상되는 저 먼 목적지의 항구를 향해 높게 닻을 올리고 폭풍 속을 헤쳐 나가는 하나의 배처럼 느껴진다. 그렇다면 목회자들은 이 풍랑 속에서 폭풍의 흐름을 슬기롭게 간파하여 멋지게 항해할 수 있을까? 아니면 폭풍에 난파를 당하고 말 것인가? 그렇다. 목회자들은 결코 풍랑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성령 안에서 용기를 갖고 노련한 선장을 중심으로 슬기롭게 바람을 이용하면서 저 먼 목적지 항구를 향해 안전하게 교우들을 인도해야만 한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포스트모던을 이해해야 하고, 또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포스트모던 상황에서의 목회를 위해 최근 실천신학계에 ‘예술목회’ 혹은 ‘문화목회’라는 개념이 크게 주목을 받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말하자면 목회에 대한 예술적-문화적 접근이랄까? 그런 점에서 이번에 박재관 목사님의 『설교, 영화로 말하면 안 되나?』 이 책은 포스트모던의 시대를 읽고 이해하고, 더 나아가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시키기 위해 영화와 설교를 서로 잘 연결시키고 있다. 영화설교라는 설교방법을 전략적인 접근으로 개척한 저자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모쪼록 많은 목회자들이 이 책을 통해 영화설교를 배우고 실천하여, 포스트모던의 시대에 적합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바르게 온전히 선포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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