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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식의 한국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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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제1부
유동식 신학의 사상적 토대


풍류신학자, 유동식의 성서 이해|정승우
I. 들어가는 말
Ⅱ. 한글 성서와 유동식의 한글신학
III. 선불교와 유교의 경전 해석과 유동식의 성서 이해
IV. 서구신학과 유동식의 토착화 작업
V. 요한복음과 풍류신학
VI. 나가는 말

소금 유동식의 역사 서술 연구|박종현
I. 들어가는 말
II. 연대순 유동식의 역사 저술서
1. 『韓國宗敎와 基督敎』, 1965
2. 『韓國 巫敎의 歷史와 構造』, 1975
3. 『도와 로고스』, 1978
4. 『한국신학의 광맥』, 1982
5. 『風流神學으로의 旅路』, 1988
6. 『하와이의 한인과 교회 -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85년사』, 1988
7. 『在日韓國基督靑年會史: 1906-1990』, 1990
8. 『정동제일교회의 역사: 1885-1990』, 1992
9.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 1884-1992』, 전2권, 1994
10. 『풍류도와 한국의 종교사상』, 1997
11. 『풍류도와 예술신학』, 2006
III. 나가는 말

소금(素琴) 유동식 종교철학의 성격과 구조
: 풍류신학과 샤머니즘 연구를 중심으로|이명권
I. 들어가는 말
II. 유동식 풍류도의 종교 ? 철학적 성격
1. 종교 이론 일반과 유동식의 풍류도 구조
2. 토착화신학의 종교철학적 모색
3. 조화와 상생의 종교관
: 다양한 종교 전통을 배척하지 않고 기독교와 조화 모색
III. 유동식 종교철학의 삼즉일(三卽一) 구조
1. 한-삶-멋
2. 체(體)-상(相)-용(用)
3. 진(眞)-선(善)-미(美)
4. 허(虛)-시(施)-교(交)
IV. ‘유동식 샤머니즘’ 연구에 나타난 종교 ? 신학
1. 『한국무교의 역사와 구조』 본문과 그 의미
2. 유동식 종교·신학의 종합적 분석: 융합과 창조적 전승
V. 나가는 말: 유동식 종교철학의 현대적 의의와 전망

제2부
유동식의 풍류신학과 예술신학


유동식의 토착화신학|손원영
I. 들어가는 말
II. 1960년대의 토착화신학
1. 1960년대 토착화 논쟁의 전체적 조망
2. 유동식과 전경연 사이의 토착화 논쟁
III. 유동식의 토착화론의 주요 특징들
1. 유동식의 토착화론과 주요 저서들
2. 유동식의 토착화 이해의 주요 특징들
IV. 유동식의 토착화신학에 대한 비판적 평가
1. 유동식의 토착화신학에 대한 해석학적 방법론의 비판
2. 토착화신학의 선교신학적 비판
3. 풍류도의 동학적 해석
V. 나가는 말

유동식의 풍류신학과 삼위일체론
: 체상용, 한멋삶, 무유역의 풍류 하나님|손호현
I. 성경과 교부들: 부자령(父子靈)의 삼위일체론
II. 한국의 고유한 종교: 풍류(風流)
III. 원효의 불교철학: 일심(一心)의 체상용(體相用)
IV. 유동식의 풍류신학: 한멋삶의 풍류 하나님
1. 체상용으로서 페리코레시스
2. 존재신학을 넘어 풍류신학으로
V. 나가는 말: 없이 계신 나그네, 풍류 하나님
1. 내재적 삼위일체(Immanent Trinity): 무유역(無有易)의 체(體)
2. 경세적 삼위일체(Economic Trinity): 무유역(無有易)의 체상용(體相用)
3. 내재적-경세적 삼위일체(Immanent-Economic Trinity): 하나님과 세계

유동식의 풍류적 예술신학|심광섭
I. 예술의 신학
1. 미를 창조하는 예술가 하나님
2.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이콘인 예수 그리스도
3. 예술적 신기(神氣)인 성령과 예술인 인간
4. 예술적 희망론 - 우주적 사랑의 공동체
II. 신학의 예술
1. 풍류도의 예술 이념
2. 유동식의 미술신학
III. 나가는 말
1. 한국 예술학으로서 풍류적 예술신학
2. 우주론의 회복과 멋진 삶
3. 사회 ? 정치적 예술 신학과 우주 ? 종교적 예술신학의 연동

제3부
유동식 신학의 새 지평


생태-미학으로서 풍류신학
: 소금 유동식의 ‘한 ? 멋 ? 삶’을 중심으로|안규식
I. 들어가는 말
II. 인류세의 위기와 풍류신학의 생태-미학적 전환
III. 풍류신학의 포월적 존재론
1. 풍류도의 ‘한’과 포월성
2. 진화론적 신학과 자연관의 생태적 전환
3. 주체적이고 성례전적인 자연관
IV. ‘멋’과 ‘접’의 생태-미학적 풍류신학
1. ‘멋’의 아름다움과 존재론적 평등
2. ‘접’(接)의 신비적 미학
V. 나가는 말: 자기 부정을 통한 생태 해방의 수행적 ‘삶’을 향하여
K-신학의 새로운 지평
: 풍류신학과 민중신학의 도의 신학적 통합|김흡영
I. 들어가는 말
1. 연구 배경: 인류세 시대 한국신학의 도전과 ‘도의 신학’의 필요성
2. 연구 목적: ‘도의 K-신학’ 모형 제시와 현대적 과제 대응
3. 연구 방법론: 통합적 접근과 다학제적 소통
4. 연구 의의: K-신학의 새로운 지평과 인류세 시대의 글로벌 기여
5. 글의 구성
II. 풍류신학 - 유동식의 생태적 조화와 한국적 문화 영성의 탐구
1. 서론: 유동식과 풍류신학의 태동 배경
2. 풍류신학의 핵심 개념: 풍류도, 신명, 천인합일 그리고 멋의 영성
3. 유동식 풍류신학의 강점, 신학적 기여 그리고 현대적 의의
4. 유동식 풍류신학의 한계와 발전적 계승을 위한 과제
5. 유동식 풍류신학과 도의 신학의 만남: 생태영성의 심화와
‘에코다오’ 및 우주적 ‘도’(道)와의 접속을 통한 K-신학의 새로운 전망
III. 민중신학 - 사회적 해방과 정의 실현의 열망 그리고 새로운 지평
1. 서론: 민중신학의 역사적 소명과 인류세 시대의 현대적 과제
2. 역사적 배경과 사상적 태동: 억압받는 민중의 현실에서 길어 올린 신학
3. 민중신학의 핵심 개념: 민중, 한(恨), 해방, 사회전기, 사건
4. 민중신학의 강점과 신학사적 기여
5. 민중신학의 한계와 인류세 시대의 새로운 발전적 과제
6. 민중신학과 도의 신학의 만남: 해방의 우주적 확장과
‘선토피아 생명학’(Seontopian Zoesophia)를 향하여
IV. 도의 신학(Theodao) - 통전적 지혜와 K-신학의 이론적 토대
1. ‘도’(道)의 통전적, 우주생성적 재해석: 서구 이원론을 넘어서는 근본 원리
2. 도의 신학의 핵심 사상과 주요 개념
3. 도의 신학의 방법론: ‘경의 삼중적 대화’와 상생-우주생성적 통합
V. ‘도의 K-신학’의 모형 - 통전적 지혜와 실천적 삶의 길
1. ‘도의 K-신학’의 핵심 원리: ‘정도’(正道)를 통한 생명 살림의 신학
2. ‘도의 K-신학’의 주요 개념과 현대적 적용
3. ‘도의 K-신학’의 실천적 함의 및 전망: 사랑의 도(道)를 따르는 삶의 방식
VI. ‘도의 K-신학’의 주요 도전과 발전적 성찰
1. 신학적 통합의 긴장과 조화 유지의 과제
2. 학술적 엄밀성과 개념적 명료화의 도전
3. 실천적 적용의 구체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4. 발전적 과제: ‘생명나무의 새 길’을 향한 끊임없는 자기 혁신
VII. 나가는 말 - 새로운 통합의 지평을 향하여
: 도의 K-신학의 의의와 미래 전망
1. 풍류, 민중 그리고 도의 신학의 창조적 만남과 ‘도의 K-신학’의 탄생
2. ‘도의 K-신학’의 필요성과 중요성:
‘정도’(正道)를 통한 한국신학의 성숙과 인류세 시대의 글로벌 기여
3. ‘도의 K-신학’의 비전과 전망
: ‘생명나무의 새 길’을 열어 온 생명을 살리는 신학
4. 남은 과제와 향후 연구 방향: ‘이제 시작일 뿐이다’
- 지속적인 대화, 성찰 그리고 실천을 향하여
5. 맺음말: ‘사랑의 우주적 도(道)’를 따라 생명나무로 나가는 여정으로 초대

유동식의 풍류신학과 불교사상의 흔적들|정희수
I. 들어가는 말
II. 토착화신학의 원류로서 한국 종교 수용 과정
III. 풍류도의 원전 자료로서 불교적 소재
IV. 원효의 화엄학과 화쟁 논리 그리고 풍류신학의 대비
1. 극단적 집착에서 벗어남
2. 비동비이의 자세
V.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와 예술신학의 구조적인 접목
VI. 나가는 말: 감로탱화, 비로자나불 그리고 하늘 나그네

지은이 알림

저자 소개 9

김흡영金洽榮은 한국과학생명포럼의 대표이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본부를 둔 ‘세계과학종교학술원’의 창립 정회원이며,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의 아시아신학 석학교수였다. 강남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했고, 한신대학교, 연세대학교, 중국 복단대학교의 초빙교수였으며, ‘아시아신학자협의회’ 공동의장과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도의 신학Ⅰ, Ⅱ』, 『현대과학과 그리스도교』, 『Wang Yang-ming and Karl Barth』, 『Christ and the Tao』,『가온 찍기』 등이 있다. Heup Young Kim is a pioneering
김흡영金洽榮은 한국과학생명포럼의 대표이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본부를 둔 ‘세계과학종교학술원’의 창립 정회원이며,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의 아시아신학 석학교수였다. 강남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했고, 한신대학교, 연세대학교, 중국 복단대학교의 초빙교수였으며, ‘아시아신학자협의회’ 공동의장과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도의 신학Ⅰ, Ⅱ』, 『현대과학과 그리스도교』, 『Wang Yang-ming and Karl Barth』, 『Christ and the Tao』,『가온 찍기』 등이 있다.

Heup Young Kim is a pioneering Korean theologian known for integrating Christian theology with Confucian and Daoist traditions. Formerly professor of theology at Kangnam University (South Korea), he is founding director of the Korea Forum for Science and Life and founding member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Science and Religion. His work in Theodao offers a transformative perspective on theology in the Anthropo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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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고, 미국 보스턴 컬리지(Boston College) 및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연구하였다. 서울기독대학교 교수로서 교무연구처장, 신학전문대학원장,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이사, 도마복음연구회 회장, 한국종교교육학회 부회장, NCCK 신학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기독교교육의 재개념화』, 『기독교문화교육과 주일교회학교』, 『영성과 교육』, 『연꽃십자가: 개운사훼불사건과 종교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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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는 한길사에서 나온 『우파니샤드』와 『베다』를 비롯하여 『비움과 나눔의 영성』, 『예수 노자를 만나다』, 『예수 석가를 만나다』, 『공자와 예수에게 길을 묻다』, 『무함마드, 예수, 그리고 이슬람』, 『암베드카르와 현대인도 불교』, 『오늘날 우리에게 해탈은 무엇인가?』(공저), 『사람의 종교, 종교의 사람』(공저), 『종말론』(공저), 『통일시대로 가는 평화의 길』(공저), 『평화와 통일』(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웨슬리 아리아라자의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을 위한 영성』, 마하트마 간디의 『간디 명상록』, 마틴 루터 킹의 『마틴 루터 킹』, 디완찬드 아히르의 『암베드카르』, 세샤기리 라오의 『간디와 비교종교』, 한스 큉의 『위대한 그리스도 사상가들』(공역), 『우리 인간의 종교들』(공역)이 있다.

논문으로는 <기독교의 자유론과 인도철학의 해탈론 비교연구>(석사논문), <마가 이적설화의 정치적 해석>(석사논문), <‘풍류’ 개념의 한중비교연구>(석사논문), <암베드카르와 현대 인도불교>(종교학박사학위 논문), <노자와 세계 성현들과의 대화 - 노자의 도 개념을 중심으로>(중국철학박사논문)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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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B.A.)을 전공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학위(M.Div.)를,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유럽 기독교 민주주의(European Christian Democracy) 모델의 한국에서 발생 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종교사회학 석사학위(M.A.)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문화신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의 그리스도교 사상가 다석 류영모를 연구해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신학과 조직신학 그리고 기독교의 이해를 강의하고 있으며,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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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공부한 뒤 영국 셰필드대학교 성서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유대적 예수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대의 암담한 상황 속에서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며 민중신학자 서남동과 안병무의 책들을 탐독했다. ‘역사적 예수’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당시에 읽은 이 분들의 글에서 비롯된 듯하다. 강원도 산골에서 군 복무를 하던 1985년에 무교회주의자 김교신의 수필집 《생명의 계단》을 읽고 깊은 충격을 받고, 이후 한동안 우치무라 간조와 함석헌의 사상을 사숙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공부한 뒤 영국 셰필드대학교 성서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유대적 예수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대의 암담한 상황 속에서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며 민중신학자 서남동과 안병무의 책들을 탐독했다. ‘역사적 예수’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당시에 읽은 이 분들의 글에서 비롯된 듯하다. 강원도 산골에서 군 복무를 하던 1985년에 무교회주의자 김교신의 수필집 《생명의 계단》을 읽고 깊은 충격을 받고, 이후 한동안 우치무라 간조와 함석헌의 사상을 사숙했다. 학부 3학년 때 서중석 선생님의 첫 강의에서 사회학적 성서 해석을 소개받고, 성서의 세계를 신화의 공간에서가 아니라 땀내 나는 인간의 삶 한복판에서 인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현실적 여건은 학문의 길을 주저하게 만들었고, 긴 방황과 고민 끝에 뒤늦게 유학의 길을 선택했다. 당시 인문학을 전공하는 한국인 유학생들과 결성한 ‘셰필드 인문학 포럼’은 성서학에서의 학제간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성서학이 단순히 고대의 텍스트 분석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의 다양한 문화적 텍스트를 독해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따라서 여건이 된다면 서양 회화에 나타난 다양한 예수 이미지와 현대의 예수 영화를 문화 연구의 차원에서 분석해보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

그동안 <로마 크리스천 가정교회의 기원>, <패트론·클라이언트 모델로 본 바울과 로마 교회와의 사회적 관계>, <로마 크리스천 공동체의 기원과 형성>, <로마서 9~11장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 〈서양회화 속에 나타난 예수 이미지 변화에 관한 소고(小考)〉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포스트모더니즘과 이데올로기 성서비평》, 《산산이 부서진 여성들―페미니즘 비평으로 본 성서의 여성들》 등을 공역했다. 저서로 《디모데전·후서》, 《예술신학 톺아보기》, 《새 시대의 바울》 등이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RC융합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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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합감리교회(UMC) 감독이자 감리교 목사로, 현재 오하이오 연합감리교회 감독구와 북일리노이 연회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 졸업(1979)과 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1982)하고 버클리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불교학 연구소, 1987). 그후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종교철학과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94). 산타클라라 KUMC, 달라스 소망교회 목회(1983~1987), Calvery UMC, St. James UMC 목회(1989~1993, 타인종 목회), 서울 강남대학교 종교철학과 교수(1994~1997), 위스콘신 연회 Nicolet 지방 감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감독이자 감리교 목사로, 현재 오하이오 연합감리교회 감독구와 북일리노이 연회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 졸업(1979)과 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1982)하고 버클리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불교학 연구소, 1987). 그후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종교철학과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94). 산타클라라 KUMC, 달라스 소망교회 목회(1983~1987), Calvery UMC, St. James UMC 목회(1989~1993, 타인종 목회), 서울 강남대학교 종교철학과 교수(1994~1997), 위스콘신 연회 Nicolet 지방 감리사(1997~2004)를 역임하고 미 연합감리교회 감독(2004년~ / 북일리노이·위스콘신·오하이오 연회)으로 섬기고 있다.

주요 사역으로는 세계 선교, 한인 목회자 및 교회 연대 사역에 큰 기여했고 감리교 내 한인 감독으로서 이민자와 소수민족 정의, 인종 평등, 평화 사역도 강조하였다. 2024년 기준 감독 성임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오하이오 감독으로 ‘감리교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 주도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152*222*35mm
ISBN13
9788964477236

책 속으로

유동식은 창세기가 증언하는 하느님을 이 세상을 아름답게 구현한 예술가라고 간주하며, 그리스도의 부활과 로고스는 인간 존재의 재창조를 위한 하느님의 예술 작업이라고 이해한다. 에베소서 2장 8-10절에서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창조하신 작품”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유동식은 예술에 관한 복음적 해석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는데, 흥미로운 지점은 ‘예수’라는 말을 한글 뜻풀이를 통해 예술과 연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 「1부-풍류신학자, 유동식의 성서 이해|정승우」 중에서

유동식은 풍류도의 사상으로 예술신학의 근본 개념을 확장한다. 풍류도의 근본인 한이 예술과 어우러져 예술적 통찰이 가능해지고 풍류도의 삶은 예술로 무애의 형상화를 구현한다고 여긴다. 그리고 멋은 예술을 통해 신천지의 원대한 전망을 그려낸다고 본다. 그럼으로써 풍류도에서 우주신학으로 건너온 선생의 신학은 예술을 통한 한, 삶, 멋이 신천지의 우주적 조망을 그려냄으로써 신학적 사유의 보편성과 미학을 낳았다.
--- 「1부-소금 유동식의 역사 서술 연구|박종현」 중에서

유동식은 한국인의 삶과 사상을 신학적으로 재해석하면서, 전통적인 유불선儒佛仙 사상과 풍류 정신을 기독교와 연결했다. 그는 한국인의 종교적 심성이 조화를 중시하고, 갈등보다는 상생을 지향한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 조화의 개념은 기독교와 한국 전통문화가 배타적으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었다. 특히 풍류신학과 관련해서 볼 때, 조화의 개념은 한국 고유의 풍류風流정신을 기독교와 연결하여 ‘풍류신학’을 제시했던 만큼 ‘풍류’란 단순한 예술적 ? 낭만적 정서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 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식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는 기독교 신앙이 서구의 교리적 틀 안에 갇히지 않고 한국적 맥락에서 새롭게 해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 「1부-소금(素琴) 유동식 종교철학의 성격과 구조|이명권」 중에서

유동식의 토착화론의 특징을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서 서술할 수 있다. 첫째는 선교방법론으로서 토착화이고, 둘째는 그리스도 중심적 보편주의 실천으로서 토착화이며, 셋째는 한국인의 영성 곧 풍류도의 구현으로서 토착화이다. 이 각각의 주제는 앞서 언급한 『전집』 제2권에 포함된 ‘선교학’의 삼부작 세 권의 주요 주제이기도 하다.
--- 「2부-유동식의 토착화신학|손원영」 중에서

“우리나라의 고유한 영성을 최치원은 ‘풍류도風流道’라 했다.”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미상)은 887년 「해동고진감선사비海東故眞鑑禪師碑」에서 인간의 본질이 출생한 나라에 따라 달라지지 않기에 불교 혹은 유교 등 여러 종교를 통해서도 동일한 도道를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다른 종교들과 사상들을 함께 배우는 것은 마치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끼우는 것”처럼 억지스러운 모순이 아니라, 오히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모양(相)처럼 불완전한 언어를 통해서 언어의 방편 너머 초월적 진리의 “대체大體”를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특히 최치원은 902년 지은 「난랑비鸞郞碑 서문」에서 한국 민족의 고유한 옛 종교를 “풍류”라고 처음으로 이름한다.
--- 「2부-유동식의 풍류신학과 삼위일체론|손호현」 중에서

소금 유동식 선생은 화가이다. 그는 젊은 시절 미대를 꿈꾸기도 했으며 노년에도 화우회의 회원이 되어 10여 년 매주 목요일 사생지로 나가 그림을 그렸다. 소금의 도록圖錄이라 할 수 있는 『신학과 예술의 만남』에는 국내와 세계 각지에서 그린 사생화 및 산수화 210여 점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는 그림뿐 아니라 학술서적에도 도표 및 수많은 도상圖像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조화로써 일목요연하게 가시적으로 표현했다. 〈한국종교사 도형〉으로부터 시작하여 나선삼각추로 그린 〈한국종교 문화의 전개도〉, 〈복음의 구조〉, 〈복음의 3태극〉 및 〈통전적 우주조감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사상을 도상으로 도해圖解한 학자는 퇴계의 성학십도 이후 소금 선생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2부-유동식의 풍류적 예술신학|심광섭」 중에서

유동식은 생태학적 위기의 원인을 자연관에서 찾는다. 서구 과학기술문명의 토대가 되는 것은 자연을 인간을 위한 자원으로만 여기는 ‘객체적’ 자연관이다. 유동식은 이러한 객체적 자연관을 진화론적 신학을 경유하여 동양의 주체적 자연관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한다. 유동식의 자연에 관한 이해는 1977년에 발표한 글인 「현대문명의 도전과 한국신학의 과제」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 「3부-생태-미학으로서 풍류신학|안규식」 중에서

도의 신학의 ‘몸과 숨의 영성’과 풍류신학의 ‘신명’은 개인의 내면적 성장을 넘어 공동체와 문화를 새롭게 하는 창조적 동력이 된다. ‘도의 K-신학’은 K-컬쳐 현상과 같이 현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표현을 통해 생명, 조화, 생성, 정의, 평화와 같은 ‘도’의 보편적 가치를 담지하고 확산하는 ‘문화적 도의 선교’를 모색한다. 이는 민중신학의 문화운동 전통과도 맥을 같이 하며, 신학적 메시지가 교회 담장을 넘어 사회 전체와 소통하고, 억압된 문화적 목소리들이 ‘신명’ 나게 표현될 수 있는 길을 탐색한다.
--- 「3부-K-신학의 새로운 지평|김흡영」 중에서

유동식은 원효의 화엄세계를 ‘상대성’을 초월한 세계로 묘사한다. 즉 법계법문의 모습은 크고 작음, 빠르고 느림, 움직이고 고요함, 부분과 전체라고 하는 상대성을 모두 초월해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미진과 허공, 삼겁과 찰라, 생사와 열반, 일법과 일체법을 허용한다. 이처럼 원효는 시비가 일어날 수 있는 상대적인 경계를 초월한 세계를 무장무애한 법계로 파악한다. 유동식은 바로 이 지점이 풍류도의 포함삼교적인 통합과 화쟁의 자리라고 해석한다.
유동식은 원효의 화쟁 논리를 화엄사상에서 말하는 사법계와 관련하여 사사무애적인 방법론과 대비하여 읽어 갔다. 서로 차별이 없는 불일불이의 존재를 종교계의 만다라의 성육신, 시공우주와 영성우주를 그려 놓은 만다라에 대비하여 서술한다.

--- 「3부-유동식의 풍류신학과 불교사상의 흔적들|정희수」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 『유동식의 한국신학』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겼다.

1부에는 “「풍류신학자, 유동식의 성서 이해」(정승우), 「소금 유동식의 역사 서술 연구」(박종현), 「소금(素琴) 유동식 종교철학의 성격과 구조」(이명권).” 2부에는 “「유동식의 토착화신학」(손원영), 「유동식의 풍류신학과 삼위일체론」(손호현), 「유동식의 풍류적 예술신학」(심광섭).” 3부에는 “「생태-미학으로서 풍류신학」(안규식), 「K-신학의 새로운 지평」(김흡영), 「유동식의 풍류신학과 불교사상의 흔적들」(정희수).”

『유동식의 한국신학』이 신학도를 비롯하여 목회자와 독자 여러분이 선생님의 한국적 신학을 이해하는데 길잡이가 되고 신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이 책에 필자로 참여한 이들을 포함하여 소금 선생의 후예들이 그분의 신학적 정초 위에 22세기형 신학을 구축하기 위해 헌신할 자세를 가다듬고 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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