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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명과 칼 바르트
유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 반양장
김흡영
예문서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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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신화학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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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총서

책소개

목차

펴내는 말
서론

제1부 유교 패러다임: 왕양명 유학의 수신론

제1장 서설 / 제2장 근본-메타포: 성誠 / 제3장 인간성 패러다임 / 제4장 인간화: 치양지로서의 수신 / 요약

제2부 그리스도교 패러다임: 칼 바르트 신학의 성화론

제5장 서설 / 제6장 인간성 패러다임 / 제7장 인간화: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의 성화 / 제8장 근본-메타포: 사랑(Agape) / 요약

제3부 유교-그리스도교의 대화

제9장 대화 방법론 / 제10장 만남의 양상들 / 제11장 인간성 패러다임 / 제12장 어떻게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는가?

결론: 새로운 우주적 인간성의 도를 추구하기 위한 유교와 그리스도교 간의 대화
부록: 왕양명
후기: 새로운 우주적 인간성의 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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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김흡영金洽榮은 한국과학생명포럼의 대표이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본부를 둔 ‘세계과학종교학술원’의 창립 정회원이며,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의 아시아신학 석학교수였다. 강남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했고, 한신대학교, 연세대학교, 중국 복단대학교의 초빙교수였으며, ‘아시아신학자협의회’ 공동의장과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도의 신학Ⅰ, Ⅱ』, 『현대과학과 그리스도교』, 『Wang Yang-ming and Karl Barth』, 『Christ and the Tao』,『가온 찍기』 등이 있다. Heup Young Kim is a pioneering
김흡영金洽榮은 한국과학생명포럼의 대표이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본부를 둔 ‘세계과학종교학술원’의 창립 정회원이며,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의 아시아신학 석학교수였다. 강남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했고, 한신대학교, 연세대학교, 중국 복단대학교의 초빙교수였으며, ‘아시아신학자협의회’ 공동의장과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도의 신학Ⅰ, Ⅱ』, 『현대과학과 그리스도교』, 『Wang Yang-ming and Karl Barth』, 『Christ and the Tao』,『가온 찍기』 등이 있다.

Heup Young Kim is a pioneering Korean theologian known for integrating Christian theology with Confucian and Daoist traditions. Formerly professor of theology at Kangnam University (South Korea), he is founding director of the Korea Forum for Science and Life and founding member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Science and Religion. His work in Theodao offers a transformative perspective on theology in the Anthropo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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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7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46g | 153*224*30mm
ISBN13
9788976464057

출판사 리뷰

최근 세계 신학계는 동양종교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추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신학적 시도를 해 오고 있다. 그리스도교만이 최고의 종교라고 믿었던 서구 그리스도인들이 동양종교전통의 가치와 깊이를 인식하기 시작한 20세기 후반부터의 일이다. 이러한 시도는 종교 간의 대화를 필두로 여러 이름을 가지며 진화되어 왔다. 토착화신학, 문화신학, 종교신학 등으로부터 출발해, 21세기에 들어와서는 비교신학이 기세를 잡는가 하더니, 최근에는 종교 간의 담을 헐고 신학하자는 담 없는 신학 또는 초종교적 신학이라는 명칭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그리스도교의 배타주의와 권위주의에 신물이 난 열린 서구인들에게도 신(God)을 언급하지 않고도 할 말을 하는 유교사상이 상당히 매력적인 듯하다.

이 책은 저자의 영문서 Wang Yang-ming and Karl Barth: A Confucian-Christian Dialogue를 번역하여 출판한 것으로, 저자의 신학 연구의 시작이자 그동안 주장해 온 ‘도道의 신학’(theo-dao)의 단초를 제공한다. 저자는 왕양명王陽明과 칼 바르트(Karl Barth)를 통해 유교와 그리스도교 간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16세기 중국의 주요 유학자이자 장군이며 행정가였던 왕양명은 지행합일론知行合一論을 주창하며 실천한 독창적인 사상가요, 유교사상사의 위대한 개혁자이다. 20세기 스위스의 신학 교수였던 칼 바르트는 종교개혁 이래 서구 그리스도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신학자들 중 하나이다.

저자는, 양명과 바르트가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교와 그리스도교 간의 조우에 있어 역사적 관계성과 구성적 중요성이 있으며, 그들은 각 전통들을 대표하는 주요 인물들로서 유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를 위한 적절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는 그들의 공통 관심인 인간화 또는 어떻게 참된 인간이 되는가에 대한 그들의 교의(신유교의 수신론과 그리스도교의 성화론)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다음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다. 첫째, 유교와 그리스도교 교의의 해석: 유학의 수신론과 신학의 성화론을 구성한다. 둘째, 종교 간의 대화: 양명유학의 수신론과 바르트신학의 성화론에 기초하여 유교-그리스도교의 대화를 발전시킨다. 대화를 통해서 이 두 다른 종교문화 패러다임 사이에 서로 상응하는 개념들을 비교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에 주목한다. 셋째, 동아시아 그리스도교 종교문화신학의 구성: 이러한 유교-그리스도교 간의 대화를 통하여 깨달은 통찰들을 기초해서 그리스도교 종교문화 구성신학을 위한 몇 가지의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의 오랜 핵심적 전통인 유교와 이제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그리스도교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 두 전통들이 서로를 바로 알고, 대화하고, 소통하여 우리 신학과 유학 그리고 종교문화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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