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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진한시대의 국가제사와 천문우주론적 이해
1장. 진한시대의 국가제천의례와 역사와 사상 2장. 음양론적 세계관에 따른 제천과 제지의 양한시대 국가제사 3장. 진한시대 오행론적 세계관에 따른 오교의례 4장. 진한제국의 오덕수명론에 얽힌 천문정통론 5장. 동서 방향의 국가제사와 천문사상 2부. 위진남북조시대 국가제천례의 남북대립과 그 우주론적 배경 1장. 위진의 교사 형식 대립과 교구의 동이논쟁 2장. 북위의 사원 교사제도 전승과 오덕 천명 사상 3장. 남조의 간세이원 교사제도 4장. 북조의 중원지배와 천지상징의 이분화 3부. 수당시대의 4계절 제천례와 육원 교사제도 1장. 수나라의 육원 교사제도 정비 2장. 당나라의 교사연혁과 원구 제천의 다양화 3장. 한당시대 교사 시기에 반영된 천문사상 4부. 한당시대 명당제도의 연혁과 천문우주론 1장. 명당의 천문우주론적 의미와 정치 의례적 기능 2장. 양한시대의 명당의례 성립과정 3장. 위진남북조의 명당제도와 그 성격 변화 4장. 당나라의 명당의례와 청삭의례 5장. 송대의 명당의례와 태일구궁의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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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천문, 제자리를 찾아가다
대형서점에 가서 ‘천문’에 대한 책을 찾을라치면 발걸음을 자연과학 코너로 돌려야 한다. 천문에 관련된 모든 책을 현대 천문학 범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천문관련 서적을 자연과학으로 분류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두 권에 걸쳐 동양학의 기저에서 부단히 숨쉬어 왔던 고대 천문에 대한 이야기를 풀고 있다. 물론 저자 또한 천체의 운행과 관찰에 초점을 두는 관측학 측면이 전통 천문학 범주를 구성하는 제1차 요소임을 말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여전히 하늘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별자리를 통해서 자신의 운을 알아보고자 하거나, 달에 소원을 비는 것은 예사이다. 천문은 물질이 만들어지는 화학식이나 운동과 위치 에너지보다 훨씬 인간세상과 가깝다. 저자는 말한다. 천문을 둘러싼 인간의 사상과 문화사 측면은 전통 천문이 포괄하고 있는 제2차 요소이며 제1차 요소로서의 천체 운행에는 인간의 사회 역사가 동시에 반영되어 있다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