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 힐 캠퍼스 조교수이며 그곳에서 마음 지각과 도덕성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그는 워털루대학교에서 의학사를 취득한 후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심리과학협회 자넷 테일러 스펜스(Janet Taylor Spence) 우수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대니얼 웨그너의 부탁으로 이 책을 마무리했다.
도덕적 분노는 인류가 작은 집단을 이루고 살면서 정의를 스스로 지켜야 했던 시절에 진화한 것인데도, 현대를 사는 우리는 여전히 도덕적으로 분노한다. 이제는 잘못을 저지른 자들을 처벌하는 사법 체계가 있고, 폭력과 무임승차자의 해악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사는데도 계속해서 분노한다.
도덕적 분노는 사람들에게 잘못을 저지른 자를 벌하겠다는 동기를 부여하는 심리적 장치다. 이 분노는 심지어 자신이 대가를 치르거나 위험에 처하더라도 그런 자를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갖게끔 한다. 즉, 다른 사람을 벌하려는 시도가 자신에게 위험한 일이더라도 그걸 실행하게 하는 '행동 장치'다.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쓰거나 대놓고 속이는 등 부당한 가해 행위를 목격하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