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국립대학법인 쓰쿠바기술대학교 종합디자인학과 교수와 부속도서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1년 도일 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2003년 국립규슈예술공과대학교에서 「한글 타이프라이터 개발이 가져온 문자 디자인의 변화」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는 한글·한자 활자문화사 및 서체사, 북한 활자문화사 및 북한 디자인 문화사, 조선 해행서체와 명조체의 변천사, 궁체의 기원과 형성사, 시각 및 청각장애인과 난독증 환자를 위한 한글 타이포 그래피 요소 등이다. 대표 저서로는 『한글 활자의 탄생』, 『한글 활자의 은하계』,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퍼의 실천』이 있다. 국내외 공저로는 일본어판 『활자인쇄의 문화사』와 중국어판 『한자 서체의 미학』, 『근대 연활자 한글 자료 100선(1820-1945)』 등 20여 편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80여 편의 심사 논문이 있다. 특히 폰트 디자인 분야에서는 「도쿄 TDC 2016」(타이프페이스 부문: ‘류현국 궁체’ 노미네이트상), 궁체 반흘림체(가로용/세로용)의 ‘윤 신궁체’를 10년의 연구 개발로 출시했다. 현재 네이처 인문사회과학 편집위원 및 국제이사(Nature HSSC, ED&BM), 세계 타이포그래피 연맹(ATypI) 초청강사로 활동 중이며, 국제고려학회(ISKS)와 아시아 디지털 아트 앤드 디자인 학회(ADADA),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ISKAL)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