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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

공지영
孔枝泳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63년 01월 31일
출생지
서울
직업
소설가
데뷔작
동트는 새벽
작가이미지
공지영
국내작가 문학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1985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1988 단편 「동트는 새벽」- 작가 활동 시작
나이가 들면서 내가 깨달은 것 중의 하나가 젊은 시절 내가 그토록 집착했던 그 거대巨大가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우리에게 체험된다는 사실이었다. 말하자면 고기압은 맑은 햇살과 쨍한 바람으로, 저기압은 눈이나 안개, 구름으로 온다는 것이다.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소통은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아요. 소통은 인류 생존의 전제 조건이거든요 도가니 이제 곧 너의 진로가 결정되겠지. 일류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설사 네가 이 세상의 어떤직업도 가지지 못한대도 상관은 없다. 엄마의 말이 진심임을 너는 알고 있을 거야. 그러나 엄마는 네게 요구한다. 너는 언제나 사랑을 선택해야 한다. 쾌락과 행복 사이에서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 탐욕과 우정 사이에서 우정을, 허영과 진심 사이에서 진심을. 젊음의 탄생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전2권 세트

수상경력

2001 제7회 21세기 문학상
2001 한국소설문학상 『부활무렵』
2004 제12회 오영수 문학상
2006 제9회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2007 가톨릭문학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11 이상문학상 제35회 『맨발로 글목을 돌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참으로 이상하게도 죽어서 더 살아나는 인물들이 있다. 전태일이 그랬고 노무현이 그랬고 어쩌면 예수가 그랬는데, 내게는 윤기도 그중 한 명이었다.
  • 한 사람을 알고 나면 그 사람의 글이 다르게 읽힌다. 글에서 음성이 들리고 모습이 보이게 되니까. 만남이란 그렇게 엄청난 것이다. 내가 ‘슬픈 천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친구 이채훈은 그렇게 우리에게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음악에서 육체가 느껴지고 감각이 생생해져서 그만 음악 듣기가 어떤 사건으로 변해버린다. 이 봄날 꽃그늘 아래서 그가 추천해주는 곡을 하나씩 들으며 야금야금 읽어야겠다. 음악은 육체를 가지고 내게로 와서 봄날의 추억으로 쌓일 테니….

작가 인터뷰

  • [5월호 커버 스토리] 공지영 “나는 소설가로 불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2017.05.02.
  • 공지영 “이 책은 당신을 아주 당황하게 만들 수도 있다”
    2014.12.16.
  • “지리산에선 술 먹고 운동 안 해도 배 안 나와요” -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공지영
    2010.12.27.
  • 정의가 눈먼 현실에서 소설가 공지영이 새롭게 밝히는 희망의 이야기 『도가니』
    2009.07.09.
  • 깃털처럼 가벼운 선의가 사회를 움직이다 - 소설가 공지영
    2009.03.19.
  • 우리 사회의 상처가 정말 아물었다고 생각하세요?, 소설가 공지영
    2004.10.28.

작품 밑줄긋기

p.25
나는 서두르지않기로했다

작가에게 한마디

  • 무소의2

    s********s 2016.10.12. 오후 2:01:59
  • 무소의1

    s********s 2016.10.12. 오후 2:01:53
  • 저는 21살의 꿈많은 여학생이구여 그꿈을위해 노력하려고준비중입니다그리고수많은시련들을겪으면서(공지영작가님을 잘모르지만 ,) 작가님의 작품들을통해서힘든시간을이겨낼수있었구여,지금도많은도움을받고있습니다 ,마치 잘아는사람같은친숙한느낌이들어요. 연락이된다면꼭감사하다는말과함께제가어떤인생을살아왔었는지들려드리고싶고이야기도나누었으면좋겠어요아무리찾아봐도메일을알아낼수가없어서요...^^;;꼭이야기나누고조언도듣고싶어요 즐거운나의집과 네가어떤삶을살든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와도가니를읽었구여지금은아주가벼운깃털을읽고있는중이에요모든게맘이편하도록만들어주는책이였어요

    오*****ㅋ 2009.11.29. 오후 11:41:01
  • 살아남은자의 슬픔을 어찌 이겨내야 할까요?

    L***l 2009.10.07. 오후 7: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