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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철
국내작가 경제경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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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철
국내작가 경제경영 저자
법무법인(유) 율촌의 고문이며 기업금융그룹 소속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법학박사). 금융감독원에서 자산유동화팀장, 자산운용업무팀장, 자산운용총괄팀장, 법무실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투자신탁해설(2001), 뮤추얼펀드산업 핸드북(공역, 200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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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증권투자신탁이 우리나라에 1969년에 도입되었으니 2019년이 되는 내년이면 어언 반세기다. 그동안 투자신탁산업(투자펀드산업)은 꾸준히 성장하여 이제 그 운용자산규모(AUM)가 1천조 원을 넘어섰다. 저성장·저금리·고령화로 대변되는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투자신탁산업의 규모와 함께 그 역할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투자신탁산업의 성장은 투자신탁제도의 발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1968년 한국투자공사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투자신탁제도의 역사는 1969년 증권투자신탁업법의 시행, 2004년 최초의 간접투자에 관한 통합법인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의 시행, 2004년의 PEF제도 도입, 2009년 자본시장법의 시행, 2011년 한국형헤지펀드의 도입, 2015년 10월 사모펀드 규제체제 정비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9월 27일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사모펀드 발전방향 토론회’가 있었는데, 현재 경영참여형사모펀드와 전문사모펀드로 이원화되어 있는 사모펀드를 하나로 일원화하고 불필요한 운용규제를 폐지하는 등 제도를 정비하여 글로벌 사모펀드와 경쟁할 수 있는 규제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제 사모펀드는 여태까지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금융과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대흐름과 제도의 변화움직임 속에 자산운용산업에 종사하는 저자가 투자신탁 도입 50주년을 기념하여 증권투자신탁업법시절부터 시작된 투자신탁제도를 꼼꼼히 기록한 책을 발간한 것은 반길만한 일이다. 특히 그동안 정책당국자의 시각으로 저술된 자본시장 관련 책이 여러 권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투자신탁업계에서만 20여년을 근무해온 저자가 투자신탁 50년의 방대한 역사와 제도의 변화흐름 등을 실무자 시각으로 집필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자본시장은 자산운용이 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새로운 50년이 시작되는 2019년이 자산운용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산운용산업 종사자는 고객보호라는 관점에서 목적의식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국민재산증식과 재산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책의 출간은 우리 자산운용산업이 나아갈 바를 정립하기 위한 기본포석으로 지난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제도의 변천사와 실무사례를 적절히 배치하여 집필한 것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자산운용산업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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