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D. 경남일보경제연구소 소장.
지역과 자원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전략가이자 19년째 독서 모임 〈책강〉을 운영해 온 책 안내자다. 무대 위 예술로서의 몸짓을 전공한 뒤 인도 철학을 기반으로 한 몸짓 언어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학에서 문화 콘텐츠학 전공 과목을 가르쳤다. 그에게 문학은 흩어져 있는 자신을 찾는 지속 가능한 철학적 도구이자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유의 장이다. 예술과 철학, 지역과 사람의 경계를 허무는 그의 시선은 책 읽는 행위를 지식에서 삶으로 건너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