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응용언어학 박사로서 언어와 인문학의 접점에서 인간 본연의 가치를 탐구하는 언어학자이자 교육 콘텐츠 전문가이다. ‘언어는 곧 세계’라는 믿음으로 기술이 인간을 앞서는 AI 시대에 우리가 회복해야 할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왔다. 현재 L&C Lab (Language & Contents Lab) 대표로서,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언어를 통해 세상을 큐레이션하는 ‘ECC(English Contents Curator)’ 등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피아노와 역사를 전공하고, 영어번역통역학 석사를 거쳐 응용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예술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은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통찰’의 밑거름이 되었다. 저서로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언어를 바라본 《언어의 맛》 (2021), 와인을 통해 바라본 언어, 예술, 인문학 번역서 《와인 심포지엄》 (2017, 원제: Wine & philosophy), 《콘텐츠 개발의 현장》 (2011, 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