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은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북핵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오직 한반도 평화번영의 미래를 내다보며 대담한 발상을 제시하고 실천해온 정치인이다. 우리 사회가 냉전인식의 질곡에 갇혀서 ‘말’조차 조심스러웠던 시절부터 그는 자신에게 닥칠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사회적 편견에 도전하여 자주적 균형외교를 주창하였다. 이러한 그의 철학과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이 책이다. 오늘 우리에게 닥친 역경을 딛고 어떻게 한반도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일독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