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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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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국내작가 종교 저자
2002년 성경적인 교회를 갈망하는 지체들과 함께 울산언약교회를 설립하여 행복하게 동역하는 말씀사역자다. 칼빈대학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일반을 공부하였고, 울산대학에서 철학(Ph.D)을,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조직신학(Ph. D)을 전공했고, 울산대학교에서 철학과 논리학, 종교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연구위원과 울산개혁신학포럼 주강사를 맡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녀의 가슴에 들어오는 풍경은 진경(眞景)이다 밀려드는 세상과 사건들에 경계심과 두려움 따위는 없다. 호기심 가득한 눈길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의 껍질 안에 놓인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마음이 맹그럽게 드러난다. 힘겨운 사연들의 뼈에서 살을 발라내는 에린 이야기와 아직 벗겨내지 못하고 아물지 않은 상처도 어찌 품고 가야 하는지 보게 한다. 일상으로 달려드는 자극과 반응, 그 사이에 서서 삶을 은은하고 진솔하게 풀어간다. 글은 자신을 해체하는 작업이며, 고통을 수반하는 노동이다. 없는(虛) 것에서 보아내는 있음(有)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길에 그녀가 저만치 서 있다. 따사로운 풍경, 힘겨운 푸념들이 녹아 맑고 달달한 우물이 되었다. 편편의 글에는 봄날의 포근한 햇살도, 도시 생활의 고단함도, 분주함 속에 여백을 길어내는 지혜도 머문다. 숨 가쁘게 때론 한가롭게 유목적 삶을 살아가는 작가의 매력이 사뭇 눈부시다.
  • 삶을 은혜로 재해석해 내는 그녀의 고백이 고요하게 와 닿습니다. 맞습니다. 공짜배기. 태어날 때부터 우리의 삶이란 이렇게 꽉 찬 은혜의 더미 위에 놓여 있지 않던가요. 삶에 대한 은혜의 시선을 새롭게 열어 주는 그녀의 이야기를 즐겁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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