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홍조’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2016년부터 홍조와의 일상툰을 SNS에 연재하다 2017년 『11살 고양이 홍조일기』를 출간하며 만화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1인 1묘 살림일지』, 『이번 생은 술꾼입니다』, 『홍조는 묘르신』, 『여기 있어요, 고양이』를 출간했다. 2025년, 홍조는 신부전 및 종양과 씩씩하게 싸우는 18세 할아버지 고양이가 되었다. 홍조의 병간호를 하며 고양이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고민이 나날이 깊어진다. 세상의 고양이들이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