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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열
국내작가 어학/교육/학습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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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열
국내작가 어학/교육/학습 저자
오라클 에이스(Oracle ACE, 미들웨어 부문), 한국 자바 챔피언으로 3대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멘토이자 스타트업 CTO을 맡고 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스타트업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간극을 몸으로 체감하면서 좌충우돌 개발하고 있는 작은 스타트업의 CTO다. 스타트업 CTO와 멘토링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에서 배우고 있는 중년 개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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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내가 소프트웨어 공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아무래도 내 전공이 수의학이다 보니, 개발을 하면서 느끼는 학술적 목마름에 대한 이유가 가장 컸다. 하지만 교과서 같은 『Software Architecture in Practice』 책과 디자인 패턴 같은 것들보다 당시의 내게 더 와닿았던 건, 애자일이라고 불리기 한참 전의 익스트림 프로그래밍(XP)이었다. 모범 관행들은 내 개발 과정에 영감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지만, 나는 결국 그렇게 몇 년을 보낸 뒤 『Software Architecture in Practice』를 다시 정독하고 비로소 소프트웨어 공학에 많은 시간을 보내며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은 10년이 넘는 개발자로서의 내 방황에 대한 모든 이유를 너무나도 잘 설명하는 글이 가득하다. 특히 2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는 정말 보석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내가 관행으로만 인식하고 있던 것들에 공학적 뒷받침을 살려준 명문들이다. 공학에 선입견을 가진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 드린다. 우리가 걸었던 길들은 필시 틀린 길이 아니었다.
  •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IT 프로덕트 관리자란 그저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모든 걸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해당 서비스의 프로젝트 관리자에 더 가까운 역할로 인식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프로덕트의 범위를 대단히 편협하게 보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제껏 많은 스타트업과 회사에서 프로덕트를 만들고 출시하는 과정을 겪으며 경험한 모든 과정을 돌이켜보니 머리로 인식한 것과 실제 출시를 위한 액티비티들 간의 간극이 확연히 느껴졌다. 그리고 그 많은 서비스와 프로덕트 중에서 실패했던 것들에 대해 왜 그때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너무도 구체적으로 깨닫게 됐다. 20년이 넘는 오랜 경력을 거치며 나는 실패를 피하기 위한 안전망을 몸소 체득해왔다. 이 책에는 그와 같은 안전망은 물론이고 성공적인 프로덕트를 위한 모든 여정에 대한 조언이 다 담겨 있어서 책을 읽다보면 그간 내 머릿속에서 피상적으로 맴돌던 것들이 한방에 정리된 느낌이 든다. 일목요연하게 생각을 정리하는 저자진의 탁월한 능력에 감탄을 보내며, 스타트업의 경영진, PM과 PO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린다. 모쪼록 좋은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만들어 꼭 성공을 이루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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