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만난 동아리 선배와 결혼하여 두 딸을 낳고 막내딸을 입양한, 세 아이의 엄마이다. 또한 세 권의 책을 펴낸 작가이자, 성교육과 반편견 입양교육 강사로도 활동했다. 대학 1학년 가을, 류마티스 관절염이 찾아온 것을 시작으로 평생 여러 자가면역질환과 함께했다. 이 경험은 그가 고통과 죽음을 깊이 사유하며 글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 2025년 2월 17일, 55세 생일을 8일 앞두고 세상 을 떠나는 날까지 그는 삶과 고통, 인간에 대한 섬세하고 날카로운 통찰로 많은 이들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는 그의 네 번째 책이고 유작이 되었다. 『너라는 우주를 만나』, 『성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등의 저서와 『헤아려 본 믿음』 등 여러 권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