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철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인문학, 철학, 그리고 유학』(2004),『민본주의를 넘어서: 동양의 민본사상과 새로운 공동체 모색』(2000, 공저),『주자학을 위한 변명: 나정암의 이일분수 철학』(2000),『심경』(2009, 공저),『유교의 예치 이념과 조선』(2007, 공저),『군자의 나라』(1999, 공저) 등이 있다.
*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상보다 완벽하고 재미있음에 놀랐다. 미완으로 남긴 유작이라 허술한 데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전혀 아니었다. 그의 유작을 읽으며, 나의 친구가 학자로서 정말 훌륭하다는 사실에 나는 새삼 큰 긍지를 느꼈다. 장담컨대, 주자학과 다산학에 대해 이처럼 깊이와 재미를 다 갖춘 책을 쓸 사람은 예전에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