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길'이란 더욱 발전하기 위한 길입니다. 지금 있는 곳에 서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길입니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탐구하 기 위한 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소리 같겠지만, 이 책에 적힌 대로 만화를 그려서는 안 됩니다. 제가 '황금의 길'이라고 써놓은 것을 그대 로 실천한다 하더라도 거기에 발전은 없습니다. 이 책을 만화를 그리기 위한 다양한 길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 만화의 그림에서 중요한 것은 한눈에 봐도 누구 그림인지 알 수 있게 그리는 것이다, 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림도 필적과 마찬가지로, 그리는 사람의 개성이 배어나오게 마 련입니다. 하지만 그에 더해 만화의 그림에는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리딩스타트
또 한가지, 이 마지막회에서 비티는 처음으로 코이치라는 자신 이 인정한 친구를 위해 싸웁니다. 적을 무찌르는 방법 자체는 여전히 일관하지만, ' '우정을 위해 싸운다'라는 나쁜 방법으로 동기 부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소년만화의 왕도 중의 왕도입니다. 아마도 몇 회씩 그리며 캐릭터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두사람의 우정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어딘지 무리
캐릭터 조형이라는 범주에 한해서는 주인공도, 조연도 서로 구별 없이 만들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조연에게는 주인 공에게 주어진 제약이 없다는 게 커다란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 다. 주인공은 독자에게 미움을 사면 안 되지만, 조연이라면 배신하기를 밥 먹듯 하는 사람으로 설정해 '이 녀석, 정말 나쁜 놈이네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도 있고, 의외로 인기가 생기는 것이
스탠드의 경우는 어떤 형태로 할 것인지도 생각해야 하므로, 그 능력에 어울리려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모든 것을 참고로 디 자인해갑니다. 예를 들어 커피잔과 같은 주변에 있는 사물 형태에 서 스탠드를 만들기도 하고, 아프리카의 민속품 같은 영적 분위기 나 이질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물건을 악역 스탠드에 이용하기 도 합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만드는 과정을 거치면 캐릭터
단지, 선악의 구별이라는 것은 독자의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제 스스로도 나이가 듦에 따라 선과 악이라는 것이 단 순하게 대비할 수 없는, 악에게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는 측면 을 상당히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죠죠」 제7부 「 딜 볼 런」에서 최대의 적은 밸런타인 대통령 이지만 그의 애국심은 매우 강해서, 그 점에 있어서는 그가 말하 고 있는 것
악역의 매력 | 한편, 인간은 항상 깨끗하고 올바르지는 않으며 내면에는 추악 한 것을 품고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도덕이나 법률, 세상의 규율 등에 억눌려 있어 추악한 감정이 표면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게 내재된 욕망을 악역이 마음껏 발휘해 준다면 독자는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그들에게 카타르시 스를 느끼게 됩니다. 「죠죠」 제1부에는 악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입니다. 주인공이 무엇을 하고 싶은 인물인지, 그 행동의 동기를 분명히 그리지 않으면 캐릭터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왜 행동하는가?'를 그린다는 것은 매 우 어려운 일로, 이 점이 애매한 경우 독자는 주인공에게 감정이 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의 동기 는 '더 강해지고 싶다'라는 단순하고도 남자아이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