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쿠르드의 정치 지도자로, 기존의 국민 국가와 국경을 반대하지 않는 ‘민주적 연합체주의’를 만들자는 새로운 정치적 해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여성의 자유가 고국의 자유보다 소중하다’고 주장한 최초의 민족해방 지도자로, 이 기조로 인해 터키와 시리아의 쿠르드 사회에서는 여성 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게 되었다. 외잘란은 현재 터키 정부에 의해서 19년째 임랄리섬의 감옥에 있는 독방에 감금된 상태이다. 그에게는 한 번에 책 한 권씩만이 허용되며 함께 논의하고 정리할 동료조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잘란은 19년의 독방 생활 중 수십 권의 저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