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탐정소설작가. 본명은 와다 로쿠로이고 필명은 에른스트 호프만의 「모래 사나이」(일본어로 ‘스나’는 ‘모래’, ‘오’는 ‘남자’를 가리킴)에서 가져왔다. 에도가와 란포가 전후파 5명이라고 칭한 탐정작가 5명 중 한 명이며, 단편소설만 남아 있다. 도쿄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후에 우연히 알게 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서생으로 고베에서 지내게 되는데, 그때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첫 번째 부인(이후에 사토 하루오의 부인)인 치요와 관계를 갖는다. 이후 다니자키 준이치로 『여뀌 먹는 벌레』의 등장인물 속 모델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