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정치의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했다. 공동체의 삶 속에 담긴 민주주의적 대안과 권리의 문제에 천착했으며, 학술 연구지 《진보평론》의 편집위원, 공공운수노동조합 조직국·정책국 활동가로 일했다. 2010년에 귀농·귀촌한 뒤 현재는 시간의 절반을 사과밭에서, 나머지 절반을 마을과 지역에서 연구와 가르침, 배움에 쓰고 있다. 제천 남부 지역의 마을신문 《봉화재 사람들》을 발행하고 ‘숲속 아카데미아’를 운영한다. 저서로 『화해는 용서보다 진실을 요구한다』, 『과거사청산, 민주화를 넘어 사회화로』, 『민주주의를 혁명하라』, 『당신은 민주국가에 살고 있습니까』, 『헌법전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