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동안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다양한 만화영화의 원화를 그렸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뻔뻔한 바이러스』, 『뻔뻔한 우정』, 『뻔뻔한 가족』, 『경주로 보는 신라』,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그 집에서 생긴 일』, 『오공이 학교에 가다』, 『거짓말 학원』, 『우리 엄마는 모른다』,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안녕, 메타버스』등이 있다.
고려의 수출품, 상감 청자은은한 푸른빛이 도는 청자의 아름다움은 고려뿐아니라 중국송 사람들까지 좋아했어요. 고려만의 상감청자는 고려의 중요한 수출품이었어요. 질 좋은 종이와먹, 유명한 고려 인삼도 인기 있는 수출품이었어요.고려는 송을 비롯해 거란, 여진, 일본, 멀리는아라비아 사람들과 오가며 물건을 사고팔았어요.
<엄마 아빠 구출 소동>은 작고 작은 가족들의 이야기 3가지로 이루어졌다. 내가 나이가 있고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예전의 한 아이의 입장에서 읽다가 찔끔 눈물이 나기도 했다.왼손을 감추고 싶었던 보리를 보며 가난한 가정을 부족한 부모를 감추고 싶었던 내가 떠올랐다. 너무나 어렸던 나였지만 사회적 상태가 드러나면서 더더 드러내는데 용기가 필요했고 그 용기를 내게 해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다. 그점이 참으로 감사하다. 가족이란 이름이 부모란 이름이 무엇인지 아직도 나만의 의미를 만들어 가고 있지만 보리네 가족처럼 웃으면서 지혜롭게 서로를 믿으며 만들어가고 싶다.어떨때는 자녀에게 부모가 필수가 되지만.... 또 어떨 때는 부모에게 자녀가 필수가 되기도 함을 이 이야기를 읽으며 깨닫게 된다.가족이란 서로가 서로에게 높이는 다르지만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다는 나만의 정의를 하나 획득하게 해주었다.^^*따뜻한 작가님의 다음 동화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