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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초중반 토모코 부부와 테르미츠 부부 각자의 유년시절부터 묘사된 내용들은 마치 지루한 신문기사를 접하는 것 같았고, 중후반 갑분 등장한 테르미츠의 콩가루 가족사는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했으나, 두 아이가 성인이 되어 안정된 사회생활을 하면서 맞이한 해피엔딩이 책의 면을 겨우 세워주었다.교환되어 간 생부모 테르미츠의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키워준 토모코네 가정으로도 돌아가지 못하는 미츠코의 고된 삶이 안쓰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 홀로서기에 성공한 그녀의 삶이 존경스러웠다. 그녀의 삶을 응원한다.에필로그친구라는 것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생기지않아. 스스로 도망치려고 하면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단다. 상대에게 친절하게 대해 보렴. 친절하게 대하면 친구는 자연스럽게 생길 기야. 네가 하기 싫은 것은 상대도 하기 싫은 일이란다. 이 점을 늘 기역하고 사람의 약점을 함부로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렴. 나쁜 말은 오른쪽 귀로 듣고 왼쪽 귀로 홀려버리고 모두에게 사람만을 수 있도록 노력하 거라. 어떤 일이든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단다. 인전1가 스스로 이려 움을 이겨 내지 않으면, 늘 그 자리에 머물게 될 기야. 사회는 생각보 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겨 두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