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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선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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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선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과 보건학을 공부하고 독일의 뮌헨 루드비히막시밀리안 대학교에서 수의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수의인문사회학 교수로 있다. 인간-동물 관계와 동물 질병의 과학적·역사적·사회적·문화적 의미를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다. 함께 사는 고양이 네 마리와 밥을 챙기고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더 다정하고 좋은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조선시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양상』, 『근대수의학의 역사』 등을 썼고, 『동물은 인간에게 무엇인가?』를 번역했다. 주요 논문으로 「일제강점기 광견병의 발생과 방역」, 「구제역 관련자들의 체험과 그 의미에 대한 질적 연구」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관계와 경계』, 주변 동물의 건강과 안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집필에 참여한 『동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요?』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4만 년 동안 우리 영혼과 몸에 새겨진 아름답고 원초적인 동물과의 유대, 그리고 그것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여정은 감동적이다. 이 유대의 풍요와 경이를 스스로 착취와 훼손으로 바꿔버린 탓에 우리는 불안과 상실을 겪고 있다. 우리 자신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그들과 함께 생명으로 가득 찬 금빛 이음선을 잇는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야생의 자각’이, 더 이상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우리를 깨운다.
  •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한 사람에게 너무 가벼운 처벌이 내려진 판결을 접할 때마다 동물을 위한 법은 없는 것처럼 보여 답답하다. 속 시원하게 동물을 대변하고 문제를 해결해 줄 변호사는 없을까 궁금해진다. 이런 답답함에 응답하듯 저자는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찾아 동물의 법적 지위와, 동물을 둘러싼 법적 갈등과 판결을 짜임새 있는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저자는 마음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존재이지만 법적으로는 물건이고 누군가의 소유물이며 죽으면 폐기물인 반려동물의 현실을 차근차근 법의 입장에서 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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