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잉크』는 다양한 디자인 원리와 개념을 통해 머릿속에 느슨하게 흩어져 있던 ‘느낌’을 명확히 정리해 줍니다. 장면 구성, 시선의 흐름, 감정의 리듬을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비전이 담긴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은 시각 이미지를 다루는 모든 창작자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의 한국어 번역을 오랜 시간 기다려 왔습니다. 그림과 디자인 작업을 하며 감각에만 의존했던 시각적 지점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이 곁에서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