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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휘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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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휘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워릭 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 사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전임강사,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선임연구원,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영국사, 대서양사, 정치-종교사 등이며, 18세기 대서양 복음주의 네트워크에 관련된 연구로 미국교회사협회(American Society of Church History)에서 수여하는 시드니 미드 상(Sidney E. Mead Prize, 2012)을, 존 웨슬리의 반노예제 관련 기록에 관한 연구로 제7회 역사학회 우수논문상(2018)을 수상하였다.

서양근대사 및 대서양사 관련 주제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좀더 세부적으로는 영국사, 현대 기독교 정치, 대서양 노예무역, 도덕자본(moral capital)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The Spread of Antislavery Sentiment through Proslavery Tracts”(2012, Sidney E. Mead Prize 수상 논문), 「노예제 기록물의 생성과 반노예제 운동에 대한 기억의 형성」(2016년 제7회 역사학회 논문상 수상 논문) 등이 있고, 저서로는 『서양근대교회사?혁명의 시대와 그리스도교』(2018)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어느 때부터인가 역사학의 트렌드는 ‘경계 넘기’가 되었다. 역사가들은 서양 혹은 동양의 어떤 장소를 반대편의 시각으로 보거나, 동서양 구분을 넘어 아예 새로운 혼종(混種)이 생겨나는 과정을 추적하기도 한다.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도 이런 ‘경계 넘기’ 서술의 하나이지만, 이전과 다른 새로운 면모로 가득하다. 상하이라는 동양의 도시를 서양과의 관계 속에서 보지만, 이 ‘지역’이라는 기초 위에 유대인이라는 인종성, 글로벌하면서 동시에 로컬적인 무역 네트워크, 중국 개혁의 방향성 충돌 같은 새로운 층위를 겹쳐서 도시의 역사를 다층적으로 조망한다. 또한 복합적인 서사 속에 도시사(都市史), 제국주의, 2차 세계대전, 중국 개혁개방 같은 역사적 주제들이 함께 묻어져 나온다. 이는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이 두 가문의 이야기인 동시에 보편적인 역사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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