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따뜻하고 든든하게 어루만져 주는 책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홍근 씨부터 경주마처럼 숨 가쁘게 달리고 있는 진희 씨까지, 저자는 스물다섯 명의 청년을 호명한다.
그들의 어지러운 마음과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 및 진로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 괜찮다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보자고. 스물다섯 가지의 고민을 펼쳐보면 그곳에 한때 청년이었던 내가 있다. 좋은 삶을 살아내고 싶은 열망은 왜 그리 멀고 험하게 느껴졌을까? 그때의 내가 이 책을 만났다면 든든한 심리적 경호원을 얻은 기분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