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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경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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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경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1984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대구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08년 《시사IN》 공채 1기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교육 불평등, 아동 인권, 청년 빈곤, 팬데믹 등의 주제를 주로 다루었다. 실태와 현상을 개인 차원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서 접근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참여를 촉구하는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한다. ‘아동학대’ 연속 기획으로 2018년 제21회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을, 아동 보행 안전을 다룬 ‘스쿨존 너머’ 연속 기획으로 2021년 제4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데이터저널리즘 혁신상’, 제10회 디지털저널리즘 어워드 ‘디지털 스토리텔링상’,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내 아이를 넘어 모든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청년 흙밥 보고서》,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감염병 시대를 살아내는 법》(공저)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작가 프리모 레비 혹시 아세요? 그분 책 중에 《주기율표》란 게 있어요.” 통화 기록을 뒤져보니 2023년 1월 27일이었다. 〈시사IN〉에 새로 연재할 이야깃거리를 내놓으라며 빚쟁이처럼 들러붙는 기자에게 김명희 박사는 “좀 재미로 끄적끄적 해놨던 것”이라며 아르곤, 탄소, 질소 이야기를 꺼내 줬다. 원고를 받을 때마다 확신했다. 이탈리아에 프리모 레비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김명희가 있다. 아직 목차가 너무 짧다. 주기율표의 118개 원소 기호를 다 채울 때까지, 이 책을 시리즈로 만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이 책에는 김보민 선생님과 연결되어 있는 숱한 ‘사회적 엄마’들이 등장한다. 지역아동센터, 교회, 주민센터, 학교 등에서 조용히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아이들의 고통을 자기 고통으로 여기고 자신의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주는 사람들”이다. 지역사회를 꽉 채우는 이 향기롭고 숭고한 사람들의 네트워크 덕분에 그나마 우리 아이들이 덜 죽고 덜 굶고 덜 아프고 덜 외로웠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김보민 선생님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늘 내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구체적인’ 언어로 전해주는 사람이었다. 그는 아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뭉뚱그리지 않고 아이들이 했던 구체적인 말과 표정으로 기억해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가 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들은 사람들은 또 한번 아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구체적으로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이 일으킬 변화는 바로 그 구체적인 기억에서 출발할 것이다.

작가 인터뷰

  • [책읽아웃] 아이들의 목소리에 '마음을 둡니다' (G. 변진경 <시사IN>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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