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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
국내작가 문학가
직업
문학평론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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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
국내작가 문학가
문학평론가
1952년 충남 논산 출생
대전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30년간 명문회사 임원으로 재직
1997년 시 등단
2012년 『시와세계』평론 등단
시집 『내가 있는 곳』(2005) 『나의 오늘』(시산맥사, 2005)
시 비평집 『톱날과 아가미』(도서출판 동쪽나라, 2018)
계간 『시와세계』 편집위원 및 편집인 역임
문학동우회 《시우주》회원 및 《시산맥시회》 특별회원
2021년 12월 5일 영면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황원교의『나무의 몸』은 소설 속 주인공이 감내하는 질곡의 가족사와 주인공이 겪는 고난의 체험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는 감각과 사유의 결집체다. 작가가 지닌 성찰의 미학을 세밀하게 보여준다. 『그 내면에는 고통의 조건과 상황을 극복하는, 차원이 다른 인간 본연에 대한 ‘사랑’이 흐른다. 무엇으로도 규정지을 수 없는 궁극적 ‘사랑'의 결속을 상징하는 주인공과 아내가 절대긍정으로 하나가 되어 애정의 징표를 드러낸다. 그들은 그 ‘사랑’의 힘으로 삶의 이정표를 확고하게 세우려 한다. 이처럼 외형적인 힘을 상실했지만 내면적인 힘은 오히려 정상적인 어느 누구보다 강하다. 어떠한 외압도 그들을 통제하지 못한다. 그 때문인가? 치열한 고투 속에 주인공의 몸에서 계속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나무의 몸』은 독자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 를 질문하고 숙고하게 한다. 즉 현재진행형의 ‘사랑'을 어떻게 지속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가능하게 한다.
  • 신협의 시는 내면의 정신세계를 삭힌 정서로 응축시키며 시적 대상을 구체적으로 재현한다. 보편적이고 쉬운 언어로 지성과 감성이 용해되어 자신만의 시적 세계를 연출하는 그의 시는 쉽게 우리를 동감으로 이끈다. 그가 주창하는 정신적 시정신이 시의 내면에 흐르기 때문일 것이다. 투명하고 선명하게 운행되는 그의 언어는 현장감 있게 시대의 정신을 재현하며 우리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적 동화를 불러일으킨다. 그만이 지닌 독특한 시적 방법론으로 정신의 본령에 이르게 하는 시적 초월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미흡하지만 그의 시집의 편 편을 통해 내리는 필자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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